ㅠㅠ 언제쯤....시즌권을 ㅠㅜㅠ

공정거래위원회에 누군가가 시즌운영태도와 시즌권가격에 대한 클레임을 걸어서 그렇다 들었는데... 운영자체에 더 복잡한 사정이 있나보군요. 

부영 여기저기 투자 많이 하네요.

그런데 왜 무주엔 투자를 안할까요?

부영인수후 초반에는 조기개장이나 역제설 얘기(이건 대한전선때인지 가물가물합니다...^.^)도 나오고 나름 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엔 예전의 무주보다 더 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콘도시설, 주차관리, 직원들의 태도, 설질관리(제설과 그루밍)...아마 전국에서 뒤에서 1~2등을 다툴겁니다. 

몇년전 구조조정 한다고 노조랑 붙었다 어떻게 된건지.....아마 그때이후인듯한데....

차라리 싹 뒤집어 엎고 새로 시작하면 좋을텐데요.

전라도 쪽도 눈이 많이 와서 그근처에 스키장 하나 더 생겨도 경남 전라 보더 스키어를 어느정도 흡수할수있을텐데. 기업들이 왜 안하는걸까요.. 단순 돈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ㅡㅜ... 그냥 돈때문인가..? 

빨리 따른 기업이 인수했으면 좋겠네요...정말 너무 하네요

안타깝네요 부영인수하면 더 좋아질줄알았는데 ㅠㅠ

스키장으로 돈 못벌죠.. 리조트 사업이 잘되어야 하는데.. 객실 적은 리조트들은 흑자 어렵습니다..

작년기준으로 상장한 용평만이 그나마 흑자일걸루 알고있구요.. 용평도 방장사가 주 사업이지

스키장만 보면 적자죠.. 횡계 주민들도 여름이 더 성수기라고 하더군요...

온난화 때문에 경기권 리조트들은 갈수록 악화 될겁니다..

부영은 사실 기업오너 마인드가 젤 문제인데.. 용평이 무수 인수했으면 참 좋았을텐데..라고 탄식만 합니다 ㅎㅎ

10년 넘게 무주 베이스로 하다... 정말 빡쳐서 올해부터 베이스를 옮기는 1인..

아놔... 올해부터 시즌권자 곤도라 안 태운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여튼...

맘에 안 들어 떠납니다. 쩝..

영업이익을 내는 스키장이 별로 없는 건 사실이죠~

국내 최고의 스키장이라 할 수 있는 용평도 어렵게 상장 했으니..

재무구조가 건실하지 못하니 모기업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