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돌아 무릎나가는건 보호대로도 막을수 없습니다만, 그외의 상황은 왠만하면 보호대로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몸의 중심은 다리와 팔로 유지하는데, 보드가 몸의 중심을 유지해 주는 발이 묶인 상태로 하는 운동이라 스키에 비해 중심을 잃고 넘어지기 쉽습니다. 그렇게 넘어질때 다리가 뻗어 균형만 맞춰줘도 상당히 충격을 완화시킬수 있는데, 보드는 그럴수가 없어서 나머지 충격을 팔과 상체, 엉덩이로 받아내게 되죠. 팔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상체와 엉덩이는 평소에 충격을 받아내도록 훈련되고 진화된 신체부위가 아닌지라... 조그만 충격에도 다치기 쉽습니다. 그리고 팔도 다리와 함께 충격을 상쇄시카던 놈이 본능적으로 혼자 다 받아내게 되니.. 피로가 쌓여 골절이 올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몸이 소중하다면 보호장구는 팔수입니다.
트릭만이 아니라 라이딩도 자신감이 생기면 속도가 올라가기에 역앳지 걸렸다하면 전방 3-4바퀴는 기본일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온몸을 두르고 탑니다. 몇군대 다치고나니...
착용핏이고 뭐고... 알단 안전입니다. ㅎㅎ
상체보호대 있으면좋죠 제가 트릭한다면 무조건살껍니다 뒤쩍 앞쩍의 고통을 아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