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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는 먼져 쓰고 싶군요
와이프님을 꼬셔 3살된 아들과 강화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강화스키장이 목적지였죠
우선 헝그리보더에 댓글 달려 있던 길상면 선두리 산281-2 로 네비를 찍고 도착한곳은 공사한 흔적이 없더군요
그래서 길상산 으로 네비검색 했고 그다음은 장흥저수지로 검색해서 가보았지만..
덤프 트럭과 포크레인이 작업중인 그런 현장은 없더군요. ㅜㅜ
아쉬움과 허탈함에 그냥 올수없어서 근처 미술관에서 커피를 한잔 할수 있는곳에 들어 갔습니다.
혹시라도 잘못찾아온것일수 있기에....
거기에 근무하시는 분말로는 모른다고 하더군요. ㅜㅜ
스키장이 생기면 동네 주민들이 모를수가없을텐데....란 생각과 아까 차타고 올때 풀만 무성하게 자란 산이 있던데..거기가 스키장 공사하던곳인가....란 의문만 남기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무래도.....강화스키장은 힘이들거 같습니다.
부디 댓글에 공사 잘하고있는 스키장이 왜 힘드냐고 야단치는 댓글이 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발.....
이상 인천에 사는 에로푸우 였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감기조심하세요
미리 헐값에 땅과 부동산을 사 놓은 작전세력이 강화도 스키장관련 썰을 풀고 다니며 여기저기 떡밥을 뿌린다.
여기에 동네 청년회, 조폭 등의 내 외부 세력이 개입...
해당 지역 주민들은 시세폭등을 기대하며, 땅을 절대 팔지 않는다.
하지만 외부세력의 압박으로 점점 힘들어하다가 결국은 헐값에 팔며 쫒겨나게 된다.
작전세력들은 떡밥으로 모여든 물고기들(투자 수요자들)을 하나하나 건져내며 투자자를 끌어모으고
기존에 헐값에 매입한 땅, 상가등을 매우 비싼 값에 팔아서 차익을 남기고 조용히 사라진다.
이렇게 강화도 스키장 사업은 삽도 뜨지 못한채 점점 흐지부지 사라지며 끝나게 된다.
음 저는 가까워서 몇번 가보고 8월달에 마지막으로 가봤는데 모 그냥 나무 다 베고 슬로프할 곳만 파놓고 그렇게 보입니다 아마 그 주소 찍고 가면 장흥저수지 옆에서 산으로 올라가는길로 가는거 같던데 거기가 아니고 저수지를 우측에놓고 쭉 가시다가 강화스파랜든가 뭐 그런 이름의 업소가 있는곳 3거리에서 좌회전 하시고 한 3~400미터 올라가다보면 좌측에 펜스쳐있고 산 깍아놓은거 보여요 모 거창하게 공사중은 아닌거 같고 그정도만 이에요 포크레인 한 3대정도 들어가있었는데 다움직이는건 못봤구요 점심무렵이나 5시쯤에만 가봐서 그럴수도 있구요 ㅎㅎ 강화도 스키장 허가나온지가 10년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그동안에 오션빌이라는 민간사업자가 추진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대출이 안나와서 못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 허가받은게 올해4월에 끝나서 그안에 공사가 안들어가면 허가가 취소되는 모 그런상황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션빌의 모회사인 해강개발인가 그회사에서 대출받아서 공사 들어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포 cc를 운영하는회사래요 다 검색하다가 기사에서 본 내용이구요 10년전 그때랑 비교해서 땅값이 6배정도 뛰었다고 검색하다 본거같아요 내년에 운영 예정이라니까 뭐 올해는 암것도 없습니다 ㅎㅎ
먼길 다녀오시고 소식 전해주시느라 고생 많으 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