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혼자 비행기표만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대한항공 1/26 저녁 비행기 ~ 2/1 오후 비행기

26일은 저녁 비행기라... 공항에서 스키장 직행버스 있으면 타고.. 

없으면 삿포로 정도 가서 1박 후에 다음날 새벽버스 타고 스키장으로 이동 할 생각이구요.

북해도 쪽 원정 경험은 니세코 3회, 루스츠 2회, 토마무 1회 정도 됩니다.

이번 북해도 행은 아직 스키장을 정하질 못해서 고민중 입니다.

키로로나 후라노 쪽으로 가보고 싶긴한데..... 딱히 장소에 제한을 두진 않고 있습니다.

숙소를 구했는데, 멤버가 1명 부족하다던가.. 기존 멤버 중에 한 명이 빵꾸 났다던가.. 

하는 팀이 있으면 저한테는 아주 베스트구요.

시간 맞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면 새로 팀을 짜서 플랜을 짜는 것도 좋습니다.

일본어 문제는 없어서 혼자서도 잘 다니고 잘 먹고 하지만.... 혼자 타는거는 좀 지겹네요 ㅠㅠ

하루 정도는 그냥 쇼핑하고, 구루메 투어하면서 시내 관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참고로 올 시즌 베이스는 휘팍이구요. 가기전에 몇 번 만나서 같이 타는 것도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