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창 시끄러웠던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간 유해성분이 들어간 치약 파동? 있었을때 마침 추석 선물로들 받은 치약중에 딱 그 걸린 치약 들만 한봉다리 모아서 아파트 경비원 분들 쓰시라고 나눠 줬다는 글을 아파트 경비를 하고 있는 분의 자녀분이 분노 해서 올린 글도 있었죠.
간혹 어르신들중에 유통기한에 대한 개념이 없거나 눈이 어두우셔서 일일이 확인 안하고 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예전에 서비스기사로 일할때 오래되거나 심지어 곰팡이핀 간식을 받아본적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못먹는걸 고의로 주는 나쁜사람은 본적이 없었지요.
상황에 따라서 그냥 고맙게 받은후 안보이게 버리거나 , 조심히 귀뜸해 드리기도 했고요.
주는사람도 조심해야겠지만 , 받는사람도 무조건 불쾌하게 하시지말고 한번쯤 고의성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