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은 본인이 하시겠지만....제가 보기엔 비추입니다

가난하다는건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죠

돈많아도 나보다 더 많은 사람을 보면 가난하다고 느낄수밖에 없고요

글만봐서는 부담감만 있을뿐 생활하시는데 별 어려움 없어보이시네요

뭐 본인이 괜찮은데 좋은거죠

다른사람들중에 그것보다 더 많이 내는 사람들 많은데.... 그사람들은 보통 10년정도지 20년 넘어가지 않는데...

고정금리라면 버텨볼만 해요... 뭐 30년동안 계속 200만원만 받겠어요... 급여도 오르겠죠

아기 계획 없으시면 맞벌이 하시면 충분히 금방 갚으실 것 같은데요...?

맞벌이도 아니고 외벌이 실수령 200에 50만원이 주택융자로 나가는건 25%인데 무리인것 같습니다.

100세 인생인데 앞으로 30년씩이나라고 생각하지마시고 50만원 내야죠 30년만 더내도 60대 중반인데요 70세 안에는 완납 하자나요

제가 서울 살아서 그런가...워낙 집값이 높아서

저정도 대출에 집 퀄리티와 지역이 좋아진다면 충분히 들어갈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빚은 엄청엄청 싫어하지만...부동산쪽은 들어갈수 있을때 들어가야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특히 나중에 집값이 오를수 있는것도 고려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5억집에 4억 대출끼고 들어가는분들도 있는데요 뭐;;

저도 비추입니다. 

30대 중반 외벌이, 

앞으로 급여수준이 얼마나 나아지려나 모르겠지만

정년까지 일한다는 보장이 있어도 30년 일하기 어렵고

그리고 지금 집이 없는 것도 아니고

집이 있고 빚이 없는 조건에서 현재 월급으로 살아가기에 무리가 없지만

빚이 플러스된다면 힘드리라 예상됩니다..

맞벌이 하신다면 모를까 그렇치 않다면 저라면 비추 입니다~

애생각 없으시다면 나중에 그집은 내꺼가 되고 그 집값이 조금이라도 오른다면

전 찬성입니다.

맞벌이 하면 참 좋겠지만 뭐 사정이 있으실수도 ...

음.. 30년이라....

저도 30대중반이지만 제생각에는 우리가 늙었을때는 아마 집이 남아돌꺼에요..

지금현재는 집값이 오를대로 올라가있는 상태지만..

사실..이제 더 오를까싶어요..(개인적인생각이에요..)

저라면 현재 빛도없고 집도있는데 궂이 급하지않으면 

그동안 돈을 좀더 모으면서 몇년 더 살다 옮길것같네요..

너무 장기부채라 비추합니다.

월세 낸다 생각하시고 매입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개인 신상에 돌발상황 발생 시 등의 경우에 집은 언제든지 팔고 다운그레이드 하고 부채를 갚을 수 있기 때문에 수십%씩 단기간에 폭락하는 것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기회되시면 매입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월50이면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라 생각합니다(집사보신분이라면 공감하실듯?) 나중에 돈모아 큰평수 좋은데 옴겨야지...글쎄요 큰목돈은 생각보다 쉽게 안모입니다..대출로 인해 강제적으로 저축하는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주거환경이 썩 좋지않은 상황에서 월 50을 적금넣으며 30년후에 빚없이 내집을 마련하시겠습니까? (막상 30년 후에 못살수도 있음)

아니면 당장에 50씩 원금이자 갚으며 주거환경이 좋은곳에서 쭉 사시는게 좋겠습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가지고 있었을때 향후 집값이 내려갈여지가 많다고 판단되는 곳은 무리하여 사면 안되지만 조금이라도 오를것 같은곳은 당연히 사는것이 좋겠지요, 원리금 이자 갚는것 을 떠나서 적당한곳을 사면 매년 집의 가치가 몇천씩 오르기도 하잖아요.

월 200이상 수입에 50이면 하우스푸어 아닙니다.  결혼하면 내집마련을 위해 월100이상 적금이나 대출이자랑원금 넣는 사람 매우 많지 않나요?

사세요 뭐 월50이면 왠만한 오피월세정도인데.....

이래저래 스트레스받느니 월50씩 내면서 내 집갖고 있는게 낫죠.

님이 말한대로 좋은환경에 더 좋은집이면 월50이 아깝진 않으실겁니다.

갠적으론 1.2억 은 생활이죠

아는 친척분은... 재테크 같은거 전혀 없이.. 오직 알뜰살뜰만으로 집 몇채 장만하셨더군요.

(아들 결혼할때 한채, 딸 결혼할때 각각 아파트 한채씩 해주고, 그러고도 집이 두채 더 있음.)

본인의 씀씀이를 극도로 줄여보셔요.. 기간을 아주 오래 잡고 보면 어마어마한 돈이 모일겁니다.

현재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티끌들이 막 모이고 그게 오래 지나면 태산이 되있을겁니다. ㅋ

물론 미래보다 현재가 더 중요하다면 그렇게 살면 안되겠죠.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인생인데.. 현재를 즐기는것도 방법일 수도..

부부가 어느정도 독하게 맘 먹을 수 있다면 하는게 여러모로 좋을겁니다.

다만 부채에 허덕여도 잔업, 맞벌이나 알바, 부업은 절대 못한다는 사고라면 말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