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중고로 물건을 샀는데

판매자가 구매처를 알려주면서 AS를 받을때에는 이곳에서 받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 후 제가 사용하다 작은 문제가 발생했는데 사용상에는 큰 문제가 없어서 저는 그냥쓰다 제품을 팔게되었는고...구매자에게 이 부분은 고지를 하고 이 부분 고려해서 가격 네고를 해드렸습니다

(팔기전에 아무래도 꺼림찍해서 제가 AS끝내고 팔겠다고 하였으나 구매자분께서 그냥 거래하자고 해서 그냥 했습니다)

거래시 구매자분께서 알아보니 AS시 영수증이 필요하다고 하여서 원판매자에게 문의하니 영수증 곧 송부해주겠다고 하였고 저는 구매자분께 전달 받는 즉시 송부해주기로 하고 거래를 완료하였습니다

문제는 원판매자가 계속 알겠다고만하고 영수증을 안보내주다가 이젠 연락도 안받는다는 겁니다...(판매한지는 두달이 넘었네요)

구매자는 AS하러간다고 계속 영수증 안보내주냐고 하는데..제가 중간에서 나쁜놈이 되어 버렸네요ㅜㅜ

사실 AS비용도 크게 들것 같지는 않은데(제 생각에)
그냥 직접가서 수리해버리고 싶은데 판매처에서 영수증이 필요하다고 하고..제가 판매할때 그자리에서 미안한 마음에 (제가생각하는 수준의 수리비만큼)DC를 또 해줬거든요...이러다보니 내돈으로 수리를 하는것도 억울하기도 하고..

이런상황에세 원판매자에게 제가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