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초 떠돌던 풍월인데 다시 읽어보니 소름이...
-------------
승려이자 목사이자 사이비 종교 교주인 최태민은 자신의 다섯번째 딸인 최순실을 가장 총애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을 때 재산은 물론이고 자신의 '영험한 기'를 최순실에게 물려주었다고 하지요.
그래서 박근혜도 최태민 사후에 늘 최순실과 어울리게 되고, 그 과정엔서 정윤회도 끼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런 최순실에게는 아버지로 부터 물려 받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바로 영매 체험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종종 박근혜는 최순실과 함께 같이 최면(?) 상태에 들어가 먼저 간 부모님이나 그이(?)를 만나러 가곤 한다고 합니다.
원래 최태민도 죽은 육영수의 영매 체험 비슷한 걸로 박근혜를 꼬셨던 것은 다 아시지요?
최태민이 죽은 날이 1994년 5월 1일(양력)이었기 때문에 최태민의 음력 기일은 작년 4월 20일(일요일)이었습니다.
7시간 동안 행방이 묘연해서 문제가 된작년 4월 16일은 기일을 며칠 앞 둔 평일 이었지요. 그래서 아마 이날 최순실의 손을 잡고 저승에 있는 '그이(?)를 만나러 갔다 온 것이 아닐까 하고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고 있지요.
그런 상황이라면 '청와대에 있었다'는 비서실장 말도 맞고, 또 있기는 하지만 도저히 대면 보고를 하기 위해 깨울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었겠지요.
실제로 청와대에는 캐노피 타입의 공주 침대 두 개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는 소문도 있더라구요.
다른 설은 익히 알려진 남자문제..
요즘 뜨는 글은 독일과의 시차가 7시간이라 독일에 있는 최순실에게 컨펌받는데 걸린 시간이라는 설,,(당시엔 독일에 최순실이 없었기 때문에 신빙성은 떨어짐)
뉴스에 나온 정신과 의사의 분석은 그냥 멘붕 상태라 7시간 지났음...일시적 공황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