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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게 무서웠다는건 아니고요..^^
돌아오는 길에 안개가 장난이 아니더군요..ㅡ.ㅡ;;
용담댐 바로 옆을 지나가는데 안개가 후덜덜..ㅡ.ㅡ;;;
무주서 전주쪽으로 가는 대전 통영 고속도로 탔는데도 안개때문에 모든 차량이 돌발등 키고 서행 하시더군요..
작년 눈길 이후로 가장 무서운 도로였던거로 생각되네요....ㅡ.ㅡ;;
그리고 보드장 소식이니..
날씨가 따땃해서 옷을 풀어헤쳐도 열심히 타면 덥더군요..
설질은 빙판위에 굵은 설탕을 뿌려놓은 느낌이었습니다.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저같이 박박 긁어대는 사람들때문에 생긴 모글에서
눈치봐서 앞에 사람 없고 뒤에 쫓아오는 사람 없으면 펌핑하는 재미는 있더군요..ㅋㅋ
구글맵 띄우고 자로 거리 재보세요
설탕위로 가면 베이스가 많이 상할까요?
걍 렌탈해서 하루 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