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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ck

2016.10.27 10:33:47
*.94.98.203

공감가네요~ 주1회 야회활동하기~

hello072

2016.10.27 10:37:33
*.36.149.220

부모입장으로써 한글자 한글자 공감을 안할수가없네요

귤좀까죠

2016.10.27 10:39:21
*.210.121.161

비정상회담 좋아해서 본방봤었는데 정말 의미있는 토론이였어요..

성뮈니

2016.10.27 11:36:15
*.245.42.102

저는 아직 자식 입장이지만ㅎㅎ.. 나중에 부모입장이 되면 대한민국에서 저렇게 자식 키우는게 힘들것 같아요. 하지만 권오중씨는 그렇게 하고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낌

ㅇ꾸러기ㅇ

2016.10.27 12:04:04
*.36.149.6

갑자기 더 잘생겨보이네요~
근데 한국에서 옆에서 저런 부모가있으면 같은생각을 가져볼까라는 부모들보다 아싸라하며 공부해공부해 부모가 더많을거같다는...

(━.━━ㆀ)rightfe

2016.10.27 16:27:45
*.99.38.103

혁준이 참 착하고 따뜻한 아이더군요...좋은 부모님들이십니다

Avenue

2016.10.27 16:48:40
*.207.134.143

아 이거 몇회인가요? 꼭 다시 보고 싶네요 맨날 일한다고 11시나 되야 집에가는 제가 참 부끄러워지네요

DarkPupil

2016.10.28 09:33:10
*.84.93.153

87회 같습니다. ^^

.

2016.10.27 17:31:28
*.53.159.209

무거운 애기나 차가운 물 끼얹는 애기를 해서 죄송하지만, 제 생각은 약간 틀리네요. 저런 마인드는 제가 어릴때(아버지의 잔소리 등등이 싫어서)부터 생각했던 거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모순이 있습니다. 세상에 좋은 부모 나쁜 부모,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그 사람 처지가 그런거죠...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온 애가 주유소 기름담는 것도 신기하고 즐겁게 느껴지는 것이겠지요. 세상 어떤 일이든 뒷내막은 좀 있잖아요. 자식이 하고 싶은 것을 시키겠다. (저도 물론 같은생각이었고 이건 이러나저러나 별 방법이 없기때문에 그러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수는 없지요. 물론 자제분들 권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환경 쫓아 해외든 다른 지역이든 이사,이민 다녀봤자, 인간관계만 소원해지고, 특히 해외 몇년 살다오면 자국땅이 타지처럼 느껴질거라 추측해 봅니다. 다른 지역이든 다른 나라든 그곳에서 계속 살아도, 비정상 독일대표가 말한 것 처럼 그 지역 그 나라만의 애로사항이 언젠간 닥치고 그런 거 같더라구요. 네버다이는 없더라 이거죠... 웬지 발버둥 쳐봤자 오십보 백보, 부처님 손바닥 이런 단어들이 떠오르더군요(불교신자아님,종교애기아님 그냥).한때 잘나가던 정치인,유명인사,연예인,부호등등 평생 화려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요. 결론부터 애기했어야 하지만, 늦었네요. 아마도 글쓴분의 글을 보고 입이 과묵한 분들은 내심 ' ㅋㅋ 더 살아보세요. 뜻대로 안될걸요'하고 속으로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입도 가볍고 심심해서 글써봅니다. 제 의견일 뿐입니다. 참고만 하시라는... 세상살이가 그렇죠. 결혼도 해야 저런 생각을 실천에 옮길수가 있는거지. 만날 결혼할 능력도 없는놈이 생각만 하니, 참 아이러니하고 주제가 넘었네요...

.

2016.10.27 17:42:37
*.53.159.209

물론 권오중씨의 의견도 맞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모여 행동이 모여 조화, 균형을 이루고 가끔 매우 안 좋은 일도 불협화음도 있겠지만, 아주 큰 불행이 닥치지 않고 세상을 유연하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온갖 신들한테 빌어봅니다. 세상살이가 그렇네요. 남 돕기도 힘들고 도움 받기도 힘든세상이 점점 되가니...삭막하기도 하구요...그러다 보니 아무 종교나 덜커덕 믿기도 싫고해서, 전 무교입니다. (다믿어요.온갖 미신,토속신앙,외국종교까지)믿는건 긍정이니깐.. 다 믿지는 않아도. 뭐 이런 글을 남길까 하고 오해살까봐 캐릭터 설명을 좀 했습니다. 4차원이라 ^^..갑자기 생각난 애긴데 요즘 이혼률이 줄고 혼인률이 줄잖아요. 서로 불행해 보여서 변화를 주고 싶지 않은가봐요. 지금도 힘드니깐...ㅅㄱㅇ...

lindt

2016.10.29 05:20:59
*.65.6.193

공부 안시키면 지금은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나중에는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악기 하기 싫다고 때려쳤었는데.. 나중에 크고보니 악기 계속 시켜줬으면 좋았겠더군요

좋은 학교 나오고 좋은 직업 가져야 성공한 인생인건 아니지만.. 공부 하기 싫다고 해서 안하게 놔두는 것도

좀 무책임한 것 같아요. 물론 다른 의견들은 거의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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