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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에서 천원짜리 지폐를 읽어 들이는 것이 있죠.. 만일 반으로 접은 천원 짜리도 그대로 읽어들인다면요?
이런 것이 실지 있는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유효 엣지 입니다.
유효 엣지가 예를 들어 120센티라도 테크닉에 따라 80센티만 설면에 먹일 수 있는 라이더가 있습니다.
이분에게는 그 보드는 80센티 짜리로만 다가옵니다.
Feed the bill !! 지페를 자판기에 넣기 !!
능숙한 라이더는 천원짜리를 그대로 혹은 자유롭게 일부 접어서라도 먹일 수 있어야 합니다.
하얀그림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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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비유인 걸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예로 드신, '유효엣지 120짜리를 테크닉에 따라 80만 설면에 먹일 수 있는 라이더'도 이해가 안 되네요.
일반적으로 입문이나 초급 라이더의 경우 유효엣지를 전부 사용할 줄밖에 모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라이더는 120짜리를 80만 먹일 수 있는 라이더가 아니라
유효엣지는 120이지만 테크닉이 되니 그 중 80만 먹일 수'도' 있는 라이더겠죠.
이 라이더는 제가 볼 때 80~120 까지의 유효엣지를 모두 먹일 수 있는 라이더겠네요.
120에서 80은 과장된 면이 없잖아 있지만 넘어가고,
'허구'라는 건 실제론 없는 걸 있는 것처럼 만든 건데 말씀하신 것들을 바로잡아 생각해보면
허구가 아닌 사실로 생각됩니다.
비유라는 건 어떤 걸 설명할 때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
다른 것들에 빗대 설명하는 건데 사실을 허구라고 하시는 건 비유가 아닙니다.
자판기 역시 비유라고 하기엔 접힌 지폐가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자판기를 본적이 없어서
이해가 되질 않으니 여쭤본 거고요.
전혀 뒤섞일 문제가 아닌 걸 억지로 섞으려다보니 이런 오류가 생기는 거겠죠.
제목보고 데크 만드는넘들 지금까지 사기쳤나!!! 생각했는데...
타는사람 실력이 부족하면 엣지를 다 사용하지 못한다는 내용이네요..
근데 저는.. 디지급 급사나 아이스에서는 일부러 노즈쪽 엣지를 과하게 사용하고
파우더나 슬러쉬에서는 뒤쪽으로 빼서 타는데... 역시 보드는 어려운듯해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유효엣지를 어떻게 80센치만 설면에 닿여서 탈수있죠? 노즈나 테일을 들고 타야하나 ㅠ
저는 잘모르겟네용~ 보드 어렵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