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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결혼식장에서 귀신이 사진으로 찍혔다.
밴드 ‘저지 브라더’의 리더 이재수가 1일 공개한 사진은 11월27일 경기 부천의 예식장에서
신부의 친구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 남녀는 신부 측 하객들이다.
남성의 오른쪽 가슴에 여자귀신의 형상이 보인다. ‘심령사진’이라는 것 치고는 매우 이례적으로 또렷하다.
이재수는 “결혼식을 마치고 폐백실 앞에서 신랑신부의 친구들이 찍은 사진”이라며 “현장에서 30여명이 이 사진을 보고 놀라
거의 패닉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 촬영정보도 그대로 남아있어 포토샵 등을 이용한 조작은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신부의 친구인 A는 “신부의 언니는 2007년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신랑은 그 언니가 동생에게
소개시켜준 남자”라고 귀띔했다.
사진전문가 최모씨는 “조작된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사진이다.
귀신부분을 확대해도 픽셀이 같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놀라워했다. (뉴시스)
출처 :http://news.joinsmsn.com/article/559/4733559.html?ctg=1200
아.......빨간색 원을 왼쪽으로 옮기고 싶은 사람은 나 뿐인가...
저렇게 하고 온 친구있다에 한표...ㅋ
가끔 사진찍으면 전 사진이랑 오버랩(?)되는 경우 다들 잇지않나요?
낚인거군요.....ㅋㅋ
결혼식 여자귀신사진, 모두를 속인 이재수씨 비난 폭주
밴드 '저지 브라더'의 리더 이재수씨가 12월1일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이재수씨에 의하면 이 사진은 지난 11월27일 경기 부천의 한 예식장에서 신부의 친구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며 사진 속 남녀는 신부측 하객이다.
그런데 이 사진에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사진에 찍힌 남성의 오른쪽 가슴 주변에 여자 귀신 모습이 선명히 남아있는 것이었다. 머리를 풀어헤치고 흰 옷을 입은 창백한 여자의 모습은 영락없는 처녀귀신이었다.
이재수씨는 "결혼식을 마치고 폐백실 앞에서 신랑신부 친구들이 찍었다"며 "현장의 30여명이 이 사진을 보고 놀라워했다"라고 전하는 한편 사진 촬영정보도 그대로 남아있어 포토샵 등의 조작이 절대 아니라고 못박았다.
게다가 신부의 친구인 A씨가 "신부의 언니는 2007년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신랑은 그 언니가 동생에게 소개시켜준 남자"라고 뒷얘기를 함으로써 사진의 귀신은 공포와 애틋함을 동시에 전해줬다.
이에 대해 사진전문가 최모씨가 "귀신부분을 확대해도 픽셀이 같아 조작된 흔적을 찾을 수 없다"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이 사진의 진정성을 뒷받침해 네티즌들은 패닉에 빠졌다.
하지만 이 사진은 결국 조작으로 밝혀졌다. 스마트폰의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어플)인 Camera360으로 조작할 수 있는 사진인 것이다. 이 어플에서 Ghost 모드를 이용하면 이와 같은 합성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은 비난을 쏟아냈다. 성급한 보도를 낸 일부 언론들에게 한 네티즌은 "속보 따내려 정신 없다보니 사실도 확인하지 않고 기사를 내보냈냐"며 "거짓인줄 알면서도 마치 진짜 사진처럼 기사를 썼다면 더 잘못한 것"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다른 네티즌은 "이재수씨, 기사까지 날 정도였다면 빨리 거짓임을 인정하고 사실을 말했어야하는 것 아닌가요"라며 "관심을 받고 싶었던걸로밖에 안보인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관련 어플 회사에서 뭔가를 제공하고 대가성으로 기사를 요구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네티즌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해당 어플과 이재수씨는 이름이 알려질대로 많이 알려졌다"며 고의 자작극일 가능성도 주장했다.
그럼...저 귀신이....혹시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