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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가 아닌이상 어차피 인공눈은 쌓으면서 조금씩 녹기도 하고 감자들도 생기고 그럽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시즌초 설질은... 그리고 우리가 산 시즌권은 말그대로 "시즌"권입니다. 하루라도 이용할수있는 날이 늘어난다면 그건 무조건 이득인겁니다. 좋지 않은설질에 부대시설이 미흡해도 감수하고 탈지 일이주지나고 설질이 좀 부드러워지고 100프로 정상화 운영된다음 갈지는 시즌권을 산 개인들이 선택할 문제죠. 반대로 생각하면 하루빨리 개장할수록 정상화된 설질이 하루빨리 오는겁니다.
대부분의 보더분들은 앞다투어 개장하는 보드장보면 흐뭇해하시던데 안그러신분들도 많으시네요?
빠른 개장이 어디가 고객을 우롱하는거죠? 제가볼땐 고객 입장에서 잘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해가 안가네요ㅋ
본인이 갖춰진걸 원하시면 12월 이후에 가시면 되죠
무주와서 뒤통수 맞아봐야 아 고객을 우롱하는게 이런거구나 하실텐데
경쟁한다고 서로 리프트값이나 방값 싸게 떨궈가면서 경쟁해서 장사하는 분야도 아니고
스키장은 어차피 콘도하고 음식팔아서 장사하는데 오픈일 경쟁한다고 왜 출혈이 발생하고 이익이 줄죠?
스키장입장에서도 하루라도 더 빨리 개장해서 사람이 많이 와야 이득임
단지 일찍 개장하면 리조트 직원들만 밤새 죽어나가고 있겠죠
이성적으로 조금만 더 생각해보시길
작년 12월 3째주인가 그랜드 오픈이라고 반쪼가리 슬롭 연 에덴에서
시즌버스도 없는 시즌권 40넘게 주고 사보시면 이런 이야기 안나오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