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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광장 온도계 영상 8도부터 오후 1시 이후는 10도 유지. 아침결에 바람 살랑~.
구름 살짝 낀 상태로 오후까지 이어 짐. 장갑 끼면 땀 나서, 주로 벗은 상태.
*. 설질.
물기 거의 없는 습설. 구름 덕분인지 낮에도 많이 녹지는 않음. 감자도 없고.
푹신한거 선호하지 않는다면 그다지 좋아 할 상태는 아님. 개장날 치곤 양호.
*. 인파.
핑크 대기줄 0. 옐로우 이용객은 1시간에 2명 쯤. 오후 2시 이후, 슬로프 전체
이용객은 대략 대여섯 명.
*. 기타.
-. 영동 고속도로 공사 구간이 많습니다. 한개 두개 세개.. 세어 보려다가 포기.
용평 내부도 온갖 공사. 잠깐 들렀던 횡성 휴게소도 공사, 외부에 간이 화장실.
어딜 가나 공사판. 나라꼴은 개판.
-. 겨우내 사용할 사물함 때문에 강제 소환된건데, 횡계 나들목에서 받은 전화.
대형은 이미 끝났다는 제보. 개장 시각도 되지 않았는데, 이건 또 무슨 일이람.
현장에서 한사람씩 위치 선택해서 배부하느라 락커 잡는데 무려 1시간 소모.
이제는 방법을 바꾸어야 할 때.
-. 셔틀 버스 정류장 변경 됨. 기존의 위치는, 용평 입구에서 좌회전 받은 후에
타워 콘도쪽이었으나, 좌회전 하지 않고 우측의 주차장으로 변경. 유지될 듯.
기존 주차장에는 타워 크레인 설치. 저게 2층짜리 창고 지을때 쓰는게 아닌데,
무언가 높이 올리려는 듯.
-.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건지.. 오늘 저녁도 기나긴 밤이 되겠어요..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드뎌 시즌시작을 알리는 덜님의 후기가 시작되었네요
이번 시즌도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