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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놀러 가긴 하는데...
오늘 간만에 커피 한잔 사러 올라가 봤어요.
원래는 아랫쪽 수제버거 가게로 갈까 하다 스키장 구경좀 할꼄...올라가 봤는데....
퍼릇퍼릇 합니다..ㅠㅠ
일단 동물원 구경.
동물원......그냥 토끼만 한가득 ....
토끼들이 막 쫒아 다녀요..
스을쩍 올라가 봤는데..아직도 제설기는 제자리에 있꼬 ㅠㅠ
사람은 하나 없는...까마귀 울음소리만 가득한...
우울증 걸릴껏 가튼...그랬어요 ......ㅡㅡ
커피 후딱 사서 내려 오다 보니
수영장 자리에 스케이트장도 맹그나 봐요.
제작년 메말라 있던 연못엔 물이 한가득.분수가 샘솟고 있고..
해가 지기 시작하니 직원들이 다리에 불도 켜고 있네요 ㅎㅎㅎㅎ
다리 분수는 해가 져도 보이지 않아도 돌아 가고 있고 ㅋ
언제쯤 눈 뿌릴까요..
담주엔 비는 오지만 최저 영하 계속 막 그러던데...
추버서 저녁은 부대찌게로 마무리.
저녁맹글어 주공 5만원 상품권 받았어요..
오빠님 감솨 ~~~~~
어여 12월에 와야 헐텐디요..
(이제 나이 먹는거 따읜 무섭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