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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가 쌓이는 플라스틱과 공기흐름이 탈락되는 부분에 알루미늄 테이프를 붙이면 직진성이 좋아지고 아주 미미하나마 연비향상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요.
저는 직업이 자동차 생산관련임에도 차는 그냥 이동용수단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차 관련 커뮤니티나 뉴스에 굉장히 둔감한데요
오늘 아침에 우연히 관련 글을 보게 되서 알게 됐습니다.
실제로 도요타에서 특허도 땄더군요. 특허 땄다는게 무조건 효과가 있따는 의미는 아니겠지만.. 도요타에서 아무 의미없는 짓을 할 거 같지는 않기도 하고.. 예전 소니의 음악감상전용 SD카드 따위의 무속신앙이 떠오르기도 하고.. 보는 내내 기분이 복잡..
이거 진짜 무슨 자동차에 부적 붙이는 이야긴가 싶기는 한데, 공기가 건조해서 정전기 발생량이 많은 겨울에 효과가 더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제 시즌 시작하면 미친듯이 장거리 운전하게 될 텐데 장거리를 다니면 그 미미한 효과가 조금씩 쌓이지 않을까 하는 느낌도 있고..
뭐 그렇네요.
이번 주말에 한번 해 볼라고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데크 베이스의 정전기를 없애기 위해 말털솔로 왁싱 마무리 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요?
아주 약간이라도 마찰력을 줄일 수 있게...
물론 전 그걸 체감할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 느껴지지는 않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