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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칼럼에 스크래치님이 버튼 베이퍼를 아작낸 200만원짜리 미끌어짐

 

(자빠링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수준의 자빠링)

 

에 데크가 완파!되었고 그 후처리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글 머릿부분중에 넘어지는게 미숙해서 그런거다라는 태클을 피하시려고 그랬는지

 

스크래치님 라이딩장면을 찍은 영상을 함께 올리셨는데요. 영상중에 아이를 가르치는 부분에서

 

함께 보드에 올라서 천천히 턴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자세한건 누칼의 그 게시물을 참조하세욤),

 

그 부분을 보고 어떤분이 심하게 화를 내시는걸 봤습니다.

 

 

 

 

한편으론 아이의 안전이 걱정되서 그러는건 이해가 가지만서도,

 

왜 그렇게 위험하다라고 주장하는지는 잘 납득이 안가서 저도 댓글을 두어개 달았네요.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 넘어지고 이런것에 걱정을한다면 익스트림스포츠는 얼씬도 못하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도 생각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좀 궁금한데 물어보면 기묻으로 갈것같아서 이대로 글을 마칩니다.

 

물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써주시면 감사합니다만 ㅋ

 

 

 

 

 

 

 

 

엮인글 :

Indyman

2010.12.01 17:55:52
*.105.37.56

그분은 버튼직원으로써 물타기를 위한 작전입니다;;; 으잉!?

슭훗

2010.12.01 17:56:20
*.226.112.1

음...다 퇴근하셨나...? 특기를 살린 망글로 마무리 될것 같기도 하네요잉

CABCA

2010.12.01 18:05:18
*.43.209.7

방금 가서 대충 훑어보고 왔는데요...뭐 논쟁일 필요가 없는 건데 확대된 거 같은데요..

 

안전문제를 더 중요시하신 분이나, 강습의 효율성을 더 중시하신 분이나..

 

안전문제에 대한 부분은 advice로 받아들이시고, 좀 더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연구해보겠다 정도로 마무리 지었으면 훈훈했을 거 같은데요..ㅎㅎ

슭훗

2010.12.01 18:14:41
*.226.112.1

음;;;그건 그렇군요. 논쟁은 거의 저와 개츠비님이 해서ㅎㅎㅎ

존재감

2010.12.01 18:08:40
*.143.140.34

흠냐.. 글 다읽고 개인적인 생각만 적을께요.

 

스크레치님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사고가 한순간이고 너나 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혼자 슬롭에서 넘어지는거랑 그 위에 성인이 있는경우랑은 같은 사고일경우 아이에게 충격은 훨씬 커보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익스트림 스포츠에 얼씬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아이에겐 아직까지 보드의 위험성을 인지할수있는정도의

 

나이는 아니일꺼 같네요 아버지와 함께 즐기는 놀이정도 생각될거 같구요.

 

 

뭐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이의 아버지가 선택하신거니까. 결과에 대해선 본인이 알아서 하시는게 맞을거 같네요.

슭훗

2010.12.01 18:15:46
*.226.112.1

넵 잘읽었습니다. 양쪽입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답인듯하네요.

11

2010.12.01 18:13:50
*.6.1.81

망글에 리플 하나...ㅎㅎ  

 

다소 위험해 보이긴 하나 남의 자식 보드 가르치는데 모라고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제 자식들을 저런 방식으로 가르칠 마음도 없지만 설령 그렇게 한다고 해도 거기에 대고 모라 하는것도 오바스러움

 

** 올해 4살짜리 딸에게 보드를 가르쳐볼까 고민중인 아빠보더

슭훗

2010.12.01 18:17:00
*.226.112.1

리플감사합니다굽신굽신

 

4살짜리 딸에게는 보드보단 썰매를 일단 맛스터하는것도 좋은방법일 것 같습니다.

왼손

2010.12.01 18:14:57
*.155.31.45

교육방식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정답은 없다!! 이랄까;; 제 개인적인 견해는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고 입니다

뭐 여튼 버튼 너 이자식!!!!

슭훗

2010.12.01 18:17:41
*.226.112.1

대부분의 의견은 교육방법의 차이로 가는듯하네요 ㅎ

 

암튼 버튼 너 이자식!!!!(2)

습설이조아

2010.12.01 18:41:23
*.233.198.52

스키탈때도 저런식으로 뒷쪽에서 안으면서 가르치는데....크게 위험해보이지는 않네요.

 

머,,,가르치는 사람의 실력도 중요한거니...

깡통팩

2010.12.01 19:13:23
*.218.112.140

저도 막 보고 왔는데요... 분명 위험성이 존재한다는것에 대해서는 공감이 되고, 속도도 그닥 느린거 같진 않더라고요.

 

분명 안전성에 대해서는 한마디 할 여지는 있다고 생각은 되지만, 논쟁의 여지까지 갈 필요가 있었을까? 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위험하다 안하다의 기준이 개개인별로 모호하기때문이죠......

 

흠... 사실 갠적으로는 그닥 위험성을 못느끼긴했습니다..;; 절대로 제가 잘탄다는말은 아니고요 ^^

 

 

 

 

지니몬

2010.12.01 21:52:08
*.196.206.173

전혀 위험하지 않다면 거짓이겟지만..그정도 논쟁의 여지가 있나 싶긴하네요..

자기 아들이 다치는거 좋아할 부모가 어디있을까요,,

스크래치님도 그런거 다생각하고 이것저것 다따져보고 저방법이

가장효율적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랬겠죠..

그거가지고 초목님께서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다신거 같긴해요..

어느분 말씀처럼 사람들 바글바글한 초급슬로프에서 애혼자 태우는것보단 훨씬 안전해보이는데..

아...나도 잘타고 싶다ㅠㅠ

결제와택배사이

2010.12.02 01:06:38
*.63.149.41

제가 봤을때는 기본적으로 팬듈럼과 베이직턴을 연습한 아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교육방법으로 보였습니다.

 

아무리 말로 무게중심이동이나 엣지체인징을 가르쳐봐야 실제로 몸으로 체득하기 전엔 어려운 법이고, 오히려 한산한 슬로프에서 그런 방법으로 실제로 무게중심의 이동방식이나 엣지 체인징 타이밍의 몸의 변화 등을 체득하게 한다면 더 효과적일 것 같거든요.

 

물론 완전 하나도 못타는 아이이고, 그냥 주말보더로서 평범한 수준의 보더 아빠라면 하면 안될것 같고요.

 

스크래치님 ... 사람 거의 없는 슬로프에서 아이를 데리고 그정도의 컨트롤은 충분히 가능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 우려되는 부분은 다른 분들이 따라하다가 사고날까봐 겁난다는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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