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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K4D-H_ssng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내 안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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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그대의 노래 귀를 막아도 은은해질 때,
남모르게 삭혀온 눈물 다 게워내고 허기진 맘 채우려 불러보는 그대 이름.
향기 없는 그대의 숨결 숨을 막아도 만연해질 때,
하루하루 쌓아온 미련 다 털어내고 휑한 가슴 달래려 헤아리는 그대 얼굴.
그 언젠가 해묵은 상처 다 아물어도,
검게 그을린 내 맘에 그대의 눈물로 새싹이 푸르게 돋아나 그대의 숨결로 나무를 이루면 그때라도 내 사랑 받아주오.
날 안아주오. 단 하루라도 살아가게 해주오.
사랑하오 얼어붙은 말 이내 메아리로 또 잦아들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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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굳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