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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ㅔ 맞습니다.
제빙기로 얼음을 만들고 그위에 눈을 까는겁니다.
대명의 위치상 강원도쪽이긴 하나 서쪽지역이여서 흔히 알고있는 평창쪽이랑은 날씨의 차이가 있습니다.
휘팍이랑 비교를 해보시면 쉽게 이해가실꺼에요 ~
그래서 대명은 미리 제빙작업을 합니다.
얼음을 먼저 깔아두면 위에 눈을 뿌리게 되면 날씨가 조금 따뜻하더라도 눈이 녹는속도가 줄어듭니다.
또한,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는거죠 ~
또 기본적으로 스키장들은 약 30센치 이상의 눈을 깔아야 개장운영을 할수있습니다.
그래야 푹푹 파여서 데크가 손상되거나 하는일을 방지함도 있지요 ~
허나 대명은 30센치까지는 안됩니다.
얼음을 깔고 위에 눈을 깔기때문에 개장직후에는 다른 타 스키장에 비해 눈의 깊이가 좀 낮은편이죠 ~
단점은 라이딩을 하다보면 얼음 갈리는 소리가..... ㅎㄷㄷ 하긴하죠 ~
카빙하면서 눈을 뚫고 들어가면 얼음갈리는 소리가 나죠 ~
타 지역 스키장들은 제빙작업을 안하기 때문에 그만큼 오픈을 늦게하죠 ~
대명같은경우는 지역 특성의 날씨로 인해 휘팍 용평 등의 스키장보다 오픈을 늦게 하긴 하지만 ~
타 스키장보다는 빠르게 오픈하는 편입니다 ~
그만큼 하루라도 빨리 오픈하려고 하는거라고 보시면되요 ~
즉, 그만큼 빠르게 고객유치를 한다고 보시면됩니다 ~
대명은 스키장으로 돈을 번다기 보다는 ~ 콘도로 돈을 번다고 보시면되요 ~
스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콘도를 이용한다는 점 ~~~
그래서 그만큼 콘도도 많고 ~ 한거죠 ~ ㅎㅎ
고객유치가 가장 큰 쟁점이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