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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드란걸 알게됐고, 기본 강습도 같이 받고,
그리 첫 시즌에 한 두번 갔고~
작년 시즌엔 같이 두세번 가고, 보드에 빠진 남친은 그외 별도로 몇번 더 갔었더랬죠.
이번 시즌엔 하이원 시즌권 구입했고,
8월부터 스키장 타령하던 남친입니다~
이제는 보드 얘기만 하면 눈에서 꿀떨어지는 남자라지요~
그런 남친이 다음주쯤 혼자 하이원 갈 생각인데,
찜질방에서 자거나 당일치기(대전-하이원)를 할거라고,,,,
저는 사정이 있어서 당분간은 가질 못하거든요 ㅠㅠ
저 어제 열심히 숙소 검색 또 검색~~
최저가 검색 검색~~ 하라는 일은 안하고 그딴 짓을 ㅎㅎㅎ
바로 12월 2일 숙소 예약 했습니다!
2일 하이원으로 남친을 혼자 보낼 생각입니다~
이번 시즌 첫 보드~ 맘컷 타고 오라구요~~
근데 제게 이글을 쓰는 이유는~ 커플자랑 하는거 아니예요!!!!!!!!!!!!!!!!!
남친이 무지 좋아할줄 알았는데,,, 반응이 없습니다.
무 반응입니다. 그래서 셀프 자랑 및 칭찬 중입니다 ㅠㅠ
이리 무반응이면, 다음번엔 이런 기회 또 없을건데 말입니다 ~
왜 그렇게까지 해주시죠??
ㅋㅋㅋ
이해안됨요
좋아하기엔 같이 못가서 아쉬운 마음이 큰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