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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자 제가 보드얘기를 입에 달고 살았더니
여친분께서도 드뎌 보드를 배우신다네요!!
이번 시즌은 자긴 짐만 될거 같다며 열심히 배우고
다음 시즌부터 같이 다니자고 하시니 이러한 영광이 없군여!!
집이 울산이라 쉬기 전날 일마치자마자 에덴으로 칼같이 출동하는데
아마도 내년에는 같이 무주로 옮겨야 할수도...
처음에 강사분께 바로 레슨도 받는다고 하니
제가 친구따라 스키장 처음 간날 아무 교육도 못받고 슬롭 중간에 쓰러져서 느꼈던
" 아이 XX! 이런 X같은! 집에 가고싶네!" 같은 생각은 하지 않겠죠 ㅋㅋㅋ
제발 보드에 푹 빠져서 먼저 졸라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