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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심심해서 연락을 했던 무슨 이유가 있던 연락을 했다는건 어느정도의 맘이 있으니 그래도 연락한거 아닐까요? 정말 아무런 마음이 없다면 연락조차도 안하겠죠....나이도 있고 그러니 주변에 여자사람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고 미국에 있어서 외롭기도 하고 해서 예전에 날 좋아해주던 사람이 생각나서 연락한거지만 그게 꼭 나쁜거는 아니잖아요...머 그렇게 연락하다가 잘 될 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또 안 될 수도 있는거고 이 글을 쓴거는 ㅂㅂ님께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설래이시는 것 같은데..ㅂㅂ님이 마음이 가는데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떤 이유로 연락을 했던 결과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남자들은 심심하다고 아무한테나 연락하지는 않아요...아무리 심심해도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었으면 연락 안합니다....
제가 미쿡에 있을 때를 생각해보면....학생때라 심심하지는 않았는데,
가끔씩 외로움이 들긴 했어욤.....
그 때는 카톡이 없어서....친구들에게 메일 보내고 답장 받아보고.....
위안이 되던때가 있었던 듯 해요.
남자 나이 삼십대 후반이면.....단순히 심심해서 보내는 것 같지는 않고....= =;;;;
님께 관심이 있고 생각나서 해 본 것 같은데요....
일단 살짝 한 번 떠 보는 것도 괜츈할 듯 하네욤.
나이 삼십 후반에도 아직 철이 안 드는 사람도 많으니.....= =;;;;
저도 아직 철이.....안 들었,.... = =;;;;
30대 초반...20대 초반이실때 남자분이 거절했던건...
아마 나이차도 있고해서 남성분이 배려를 좀 한거 같아 보입니다만...(그당시에 이미 해외 근무 생각도 하고 있었을수도..)
흔히들 얘기하잖요....아무것도 모를때 데려와서 결혼해야한다...이게 은근히 좋은뜻은 아니거든요...
남성분이 처음엔 어려서 잘모르니깐 그러는거같다라고 생각하고 배려해서 거절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게 맞다면 지금 연락하는건...어느정도 맘이있다는 뜻이겠네요...
처음 고백받고 거절했을때 그런마음이 아니었다면 지금 연락하는건 그냥 외로워서가 답인거 같아요~
타지 나가면 임자가 없는 한 외로울 것 같습니다.
이글만 봐서는 알길이 없네요
1. 미국에서 외로움
2. 어머 카톡 대박...카톡에 빠져서 여기저기에 의미없이 카톡함
3. 세월이 흐른뒤에 보니까 이뻐짐(카톡프로필)
4. 사내연애는 절대 불가.... 그래서 거절했는데.... 어 퇴사하네.... 그럼 사내연애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