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용평 쟈밌게 놀고 있었어요.
처음엔 프리덱 가져가서 놀다가 막판에 해머덱 으로 갈아 신고
리프트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뒤에 꼬마애들 세명이서 떠드는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보는 순간!!!!!
이게 왠일입니까
개시하자마자 뒤에서 폴대로 제 데크에 낙서를 하고 있는겁니다
헐 올해도 당했구나 ㅠㅠ
그러더니 쫌있다가는 자기들 끼리 장난치더니 스키로 올라타더이다 ㅠㅠ
두번째 어택 ㅠㅠ
짜증이 밀려 올만도 했지만
간밤에 PPF 발라 놓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숙소와서 확인해 보니 기스는 좀 나 있었지만 페이거나 하진 않았네요
5만원치의 제 몫을 다해 주었습니다
그냥 구제 받은 느낌이어서 적어봤어요
강습할때 남의장비 조심해서 다루라고 교육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좀 가져봅니다.
데크는 소모품이라지만 자기 잘못이 아닌걸로 망가지면 화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