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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아들만 둘 있습니다.
6살, 5살 연년생이죠.
마눌은 아들 둘을 놓고 골반이 안 좋아져서 더이상 아기는 갖지 말자고 약속을 했습죠.
둘째가 5살이 되자 집안에서 딸 하나는 있어야 한다며 그렇게....
계속해서 설득을 하게 되고...6살 큰놈이 여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르지 뭡니까..
그래서...여동생을 입양했습니다.
이름은 뿅이....
부산까지 왕복 5시간이 걸려 데려온 녀석입니다.
여아인데, 굉장히 사람을 잘 따르네요.
어젯밤에도 잘 때 창 밖에서 얼마나 우는지 방문을 열어줬더니...
마눌과 내 얼굴에 얼마나 몸을 비비는지..-_-;;;
장난기가 가득합니다. ㅋㅋㅋ
사랑으로 키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