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 휘팍 셔틀타고 가는데 제 옆자리
어느 남자분이 앉으시더니 바로 주무시더군요
저도 새벽이라 피곤해서 잠들다 도착 30분전 정도에
잠에서 깼는데 옆자리 남자분이 지인분과 통화하면서
대명비발디 이야기를 하시면서 조금있다 보자는 이야기를 ㄷㄷㄷ
조금있다 두리번 두리번 거리시더니 저한테
이거 혹시 대명가는거 아닌가요? 라고 물어보더군요 ㅠㅠ
다급하게 지인한테 전화해서 어떻게든 갈거니까 놀고있으라고
하시던데 도착후 셔틀쿠폰 확인하면서 버스잘못타신분도
웃고 쿠폰검사하시는분도 웃고 그랬는데 ㅎㅎ
어떻게 잘가셨나 모르겠네요 ㅋㅋ;;;
아래 글에서 셔틀아저씨가 시간맞춰오면 그냥 타라는글보고
토요일 셔틀일이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다들 혹시모르니 셔틀버스 확인하고 타시기를^^
건대같은경우도 같은 위치 인데 시간만 살짝 달라요
근데 셔틀비용은 어떻게 처리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