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옷마다 허리가 다 커서 고민고민 끝에 멜빵 질렀습니다.
아무래도 좀 과격한 움직임이 있다보니 일반 멜빵은 벗겨지거나, 혹은 늘어나서 제 구실을 다하지 못할듯하여,
좀 특이한 놈으로 질렀습니다.
웨빙이 좀 좋은 재질은 아니지만 늘어나지 않고 앞부분 버클로 좌우로 벗겨질 위험도 없고 아랫부분에 살짝 꼬무줄이 있어 어느정도 탄성도 있고....
암튼 시착하고 앉았다 일어났다 몇번 해봤는데 참 좋습니다...
이제 벨트 없이 편하게 아무 바지나 입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