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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늘 이런 생각이라 많이 공감합니다.
첨이 재미있어야 계속타게 됩니다. 불편하고 어려우면 ..
보드는 즐기는 것입니다..
전 눈밥은 오래되었지만 실력도 미천하고 하체 힘이 약해서 오히려 좀더 말랑한 데크로 바꾸었읍니다
( 소유 기준 )
1. 첫번째 데크 : 말랑한 데크 길이 153 정캠 ( 그 당시는 정캠 뿐 )
- 턴을 배우기도 좋고 재미났읍니다
다만 좀더 실력이 생기니 떨림 형상.. 눈이 조금만 뭉쳐있어도 그 느낌을 알 수 있었죠..
2. 두번째 데크 : 하드한 데크 157 정캠
- 하드해서 간단한 모글등은 무시 떨림 없음 . 어쩌다 리바운딩 되면 날 날려버림.
3. 3번째 데크 : 조금 말랑하나 진동 방지 기술 등이 들어간 데크. 151 정캠
- 나이 들고 , 하체 힘도 약해 바꾼 데크.. 타보니 진동도 없고 좀더 편안하게 느껴짐.
결론 : 자신이 타면서 자신의 조건에 맞게 장비를 바꾸는 것이 최고임. 사용기 등을 참조해서 내 성향과 비슷한지
확인 필요.. 물론 추천 제품은 대부분 검증된 것이기는 하지만,
이 글을 쓰신 분 말처럼 실력이 상승후 뒤돌아 보면서 추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보일 때는 중복투자일 지라도 자신에게 맞는 장비가 최고임.
첫번째 데크는 00-01 립텍 제이미린 이었구요.. 두번째는 0304 나이트로 수프라팀 세번째는 Ride Helix 입니다.
중간 중간 지인들 데크 빌려서 많이 타봤구요.. 수프라팀으로 갈때는 제가 좋아하시는 분이 타는 장비에다가 그당시 한시즌을 나이트로 내추럴을 타보고 라이딩이 너무 좋아서 수프라로 한 것이구요..
세번째는 하체에 힘이 부족하고 뭔가 장비의 도움을 받고자 비대칭 데크를 알아보다가 하루님 블로그 보고 결정..
매장에서 살로몬 XLT와 헬릭스 비교해보고 골랐어요.. ( 비대칭으로 검토한 이유는 인체 구조상 비대칭 데크가 턴에 더 도움을 줄거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
다 개인적인 취향이라 다른 분에는 안맞을 수 있읍니다.
수프라는 정말 데크가 안들리는 느낌인데 이건 좀더 플랙서블하면서 진동이 없더라구요.. 경험이 쌓이면 자신에게 맞는 데크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 헤머는 취향이 아니라서..^^
참고로 그동안 빌려 타본 데크들 : 버튼 드라곤, 세피언트, M3 디스코드, 나이트로 내추럴, 나이트로 팀, 버튼 T3, 앤썸, Todd
등이네요..
자신에게 맞는 데크를 찾기 위해 혹시 지인들과 같이 가면 지인거와 바꾸어 타보는 것 추천합니다. 그래야 알수 있거든요.
데크를 다 사볼수 도 없고.. 동우회 등에서 잠시 한타임이라도 바꾸어 타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글쓴이의 주장에 적극 찬성하며...사족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