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로 1080p 촬영을 ㄱ추천많이 해주셔서 1080p 로 촬영을 했습니다.
허나 1분밖에되지않는데 용량이 너무크네요..
또, 고프로스튜디오가 오류가떠서 편집이 되질않고, 영어로되있어 시행착오가 큽니다
한글로된 영샹편집기 다루기쉬운것 추천해주실만한 프로그램 있나요?
또, 비메오같이 올리는 영상들은 용량을 줄인건가요? 아니면 그냥 큰용량으로 올린건가요?
용량줄이면 1080p 에서 화질이 떨어질텐데 그럼 굳이 1080으로 찍는게 의미가 있나 궁금합니다. ㅠ
단순 컷편집은 맥에서는 파이널컷 많이 쓰고 윈도우 기반으로는 소니 베가스, 어도비 프리미어 등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아비드라는 시스템도 있긴한데 일반에서는 접하는 일이 잘 없고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어가 가장 깔끔하고 인터페이스가 정갈해서 개인적으로 선호합니다. 윈도우 무비메이커 같은 단순 툴이 아닌 이상 위 툴의 난이도는 크게 다르지 않은 편입니다. 구버전에서는 한글 메뉴도 있었는데 요즘은 잘모르겠네요. 아마 언어팩 받으시면 사용가능하실 듯 합니다.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는 업로드 할시에 용량제한이나 코덱제한을 두기도 하지만 어차피 용량이 크면 업로드 시간이 길기 때문에 사용자 스스로 줄이는게 일반적입니다. 실제 촬영소스의 용량은 정말 엄청난 수준입니다. 이 영상을 편집해서 조각조각 모은 다음 다시 하나의 영상으로 출력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보통 마스터링 과정에서 하는데 이 편집된 영상소스를 하나의 영상으로 처리할때 사용자는 코더포맷을 지정할 일이 생기는데 이게 영상을 재생하면서 자주 들어왔던 코덱이죠. 목적에 따라 조금 달리하긴 하지만 일반적인 웹업로드 용으로는 손실 대비 압축률이 좋은 h264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마 용량이 소스대비 상당히 줄어들겁니다. 차기 h265 코덱이 나온다고 듣긴 했는데 상용화 됬는진 모르겠네요.
되도록 고해상도로 촬영하는 가장 단순한 이유는 일단 원판이 좋아야 편집본도 좋습니다.
소스 재생시키는게 아닌 이상 모든 편집을 거친 영상은 최소한 1번은 열화된 영상입니다.
같은 열화과정을 거친다면 그래도 720보다는 1080이 훨씬 화질이 좋다는 것이고 두번째로는 향후 재편집하기 좋습니다.
만약 최종포맷을 720으로 지정해서 1080 영상을 편집한다면 영상을 720 사이즈로 줄일 수도 있고 720을 제외한 영역을 크롭시킬 수도 있죠.보통 보드영상은 짐벌 촬영을 많이 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넓은 화각으로 촬영 후 편집에서 스테빌라이징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크롭을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 추노 같은 경우에도 당시에 4k로 촬영했기 때문에 최근 하나둘 나오는 4k uhd 플랫폼의 컨텐츠로 재사용 될 수 있는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