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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몸이 안 받쳐주네요.
첨에 안 익숙해서 자꾸 자빠지는건 어쩔수 없다고 치더라도
좀 익숙해지니까 앞 발목이랑 뒷무릎 안쪽이 아프더라고요.
아마 각은 전향으로 해 놓고 자세는 이전 자세라서 그랬던거 같긴 한데..
뭐 이 나이 되어서 또 자세 연습하고 싶지는 않고(물론 전에도 안했습니다만ㅋ)
나으 갈 길은 프리스타일(물론 스위치 연습도 안 합니다만)이라 외치며 오늘도 15/0을..
사실 누가 제 각도 물어보면 좀 쪽팔려요.. 렌탈시절부터 지금까지 귀찮아서 언제나 15/0만으로 살아와서..
2016.12.08 13:49:23 *.107.229.124
남 눈치볼께 뭐 있겠습니까 잘 타면 그만 인거죠^^
2016.12.08 14:13:25 *.131.153.130
눈치보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서 전향도 해봤는데 도저히 못하겠드라~ 하는 말씀입니다
2016.12.08 13:52:29 *.133.55.119
전향은 스케이팅 편하려고 하는거 아니었나요??
2016.12.08 14:13:46 *.131.153.130
스케이팅은 확실히 편하던데요.. 롱보드 타는 느낌..
2016.12.08 13:55:08 *.39.80.163
저도 스위치라이딩 트릭 라이딩 다하고싶어서 전향각 안주고 그냥 탑니다~! 올라운드 마스터를 꿈꾸며...ㅋㅋ
2016.12.08 14:13:58 *.131.153.130
하지만 현실은...
2016.12.08 14:22:52 *.91.137.23
말씀하신 증상은 전향각도와 스탠스 폭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스탠스폭을 가장 안 쪽으로 좁게 세팅해서 타보시면 뒷무릎 아픈 부분이 완화되거나 사라질거에요
참고사항으로 알파인 보드에서 스탠스폭은 45cm~48cm 정도이고(보통은요)
그 외에 앞발은 발가락끝이 위로 오게 뒷발은 발가락끝이 아래로 오게끔 칸팅을 해서
프레스 힘점 대비 무릎의 과부하가 적도록 세팅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6.12.08 14:51:24 *.70.26.51
,,, 전 전향결심완료. 입문은 덕스 각도 좀 줄여서 타다가(+15/-3~6?. 지금 각도는 +24(27)/-15(18)?)1월중말경쯤에 입문하려고 하는데..; 헤머데크까지 사놓긴 했습니다. ㅜㅡ. 근데, 헤머데크 스텐스가 550 고정인데. 결국 바인딩으로 최소폭 530... ㅠㅠ.덕스텐스는,,440...ㅠㅜㅠ.
2016.12.08 14:52:37 *.70.26.51
덕스텐스 <-> 전향 양집살이 하려고 하는데요.
2016.12.08 15:13:45 *.198.193.34
저도 전향을 하고 싶다는 전향적인 생각을 해서 전향으로 셋팅을 해서 전향적으로 타보려 햇으나
몸은 예전의 그녀를 잊지못해...다시...약덕(-3,27)로 다시 전향해서 돌아왔습니다.
2016.12.08 15:45:05 *.62.16.155
2016.12.08 16:06:47 *.103.29.200
캐슬러 허리 얇아서 전향으로 바인딩 맞춰 놨는데 페페포님 글 읽고 전향은 무슨 전향이냐 붓아웃 나든 말든 원래대로 타자는 마음으로 바인딩 덕으로 다시 맞췄습니다. 저도 매년 전향해볼까 하고 하번 타보고 이건 아니구나 포기 하고 타던대로 타거든요.. ^^
2016.12.08 16:22:34 *.203.245.248
작년 시즌에 처음으로 헤머를 접하고 ( F2 월드컵 161) 전향 39 / 24 스텐스 49 cm 이렇게 이번시즌도 시작을 했습니다.
저는 어디 아픈것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각도와 스텐스폭은 여러번 변경해가며 ....)
2016.12.08 16:42:54 *.36.146.178
2016.12.08 17:30:11 *.247.188.102
전 작년시즌 24 9로 전향 시도했다가 급사에서 왼쪽발목에 엄청난 무리가~~(물론 급사에서 엣지 터져서~~~)
그이후론 무서워서 무조건 21 3으로만 타고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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