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보딩 실력은 허접 했지만 한때 내 영혼을 불태우게 했던 보딩 장비들입니다.
하나하나 사연이 안 담긴게 없고, 살때마다 가슴 벅차오르던 느낌이 다 기억 나네요.
쇼군을 주로 탔고, 틈틈이 아는 동생들한테 장비를 넘기곤 했는데도 정리 하려고 꺼내보니까 꽤 많네요.
지금 사진에 나온거도 가지고 있는 장비의 절반 정돕니다.
허접한 실력으로 점프뛰다 허리가 나간뒤로 정리해야지 정리해야지 하면서도 미련때문에 가지고 있던 것들인데
이젠 아쉽지만 작별인살 할때가 된거 같네요.
그나저나 하나하나 가격을 어떻게 매겨서 장터에 내놔야 하는 건지...
좋은 주인 만나길 바랄 뿐이네요. ^^
보시다시피 Dainese 제품이고, 실사용은 한번도 안했습니다.
제 오바 지름신 내림의 결정체죠. ^^
구입할땐 돈 좀 들었는데 그건 그때 얘기고, 요즘시세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원하시면 적당한 가격에 드릴께요.
버튼 짧은 데크는 유아용인가요?
버튼에서도 미니가 나오나?
친구가 강제로 뺏어가다시피 한 제 로시뇰 미니가 그리워지는 사진이네요 ㅠㅠ
바인딩 싸게 넘겨주세요....M이시면...ㅎㅎ
척추 보호대 방출 하시나요?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