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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분이 신사는 아닌가 보네요.
살다 보면 별일이 다 생깁니다. 야 너 내려 정도는 조금 심한듯해요 많이 심한건 아닙니다. 그런데 그 말이 나오기 전에가 어떤 말이나 행동이 오갔는지가 중요할듯 한데요. 그냥 아무런 전개가 없이 그냥 던진 말이 “야 너 내려” 이러면 돌아이 겠죠...........앞에 있었던 일이 큰 단서를 가지고 있을듯 합니다. 앞에 있었던 일을 공개 안하신건 뭔 사정이 있겠죠 대부분 심리적으로 보면 공개 안하신건 자기 입장에서 떳떳하지 못할때라 짐작 해봅니다. 정확히 짐작이라 했습니다. 떳떳한 행동을 하셨다고 안했습니다. 전에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 해보시고 원만한 관계를 이어 가면 어떻게 될지 아니면 분이 터지고 억울 하시면 결별 하셔야 겠죠
저는 제가 내렸습니다. 제가 운전하다가. ㅋㅋㅋ. 신호대기 받은 차 두고 그냥 내렸어요. 뒤도 안돌아 보고 몰고 가던데요.
저는 길옆에 있는 잔디밭에서 화삮힌다고 누웠는데, 졸렸는지 그냥 잤네요. 한참 자다 일어났더니 다시 내렸던 곳에 차가지고 와 있더군요. 그 사람이 지금 와이프 입니다. ㅋㅋ. 뭐 당시 화가나면 심한 말 할 수는 있죠. 상습이 아니라면야~. 결혼해 살다보면 더 한 일 더 어려운 상황이 많이 생깁니다. 그때 마다 이럴려고 결혼했나? 바로 본전 생각하시면 관계 유지하시기 어렵습니다. 내가 왜 화가났지? 상대가 왜 화났지? 화가난 상황이 중요한 건가? 차분히 생각해보시면 조금 가라 앉으시리라 생각되네요. 뭐 아직까지 툭탁 거리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보드장 갈 때도 같이 다녀요. ㅋ
헤어지는 이유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그거보다 더 심한말도 듣게 되실꺼라고 예상되네요 원래 점점 더 심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