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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잠깐 도움을 드리자면... 상체 로테이션을 너무 빠르게 돌릴려고 하지말구 자연스럽게 천천히 돌리시고
하체는(오른 뒷발) 그냥 가만히~ 데크가 돌아가면서 턴이 될때까지 기다려주시면 될듯합니다.
그러면 턴이 아~주 크고 이쁘게 되고 좀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리고 참고로 동영상 19초~25초에 나오는 검정티 입으신분인줄 알고 총체적 난국이라 생각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님도 지금처럼 타시면서 나중에 속도좀 붙으면 그분처럼 타실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거의 직활강 수준인데 대단히 위험하며 역엣지 먹고 꼬꾸라지기 딱 좋아요ㅠㅠ
더 디테일한건 고수님께 패스...
개인적인 생각을 써볼게요.
너비스턴에 대한 이론적인 이해도가 되시는지?
표면적으론 up and down 을 행하므로써 턴을 한다고 하지요
이론적으론 up은 압력해제 / down은 압력을 가해주는것 이라고 하지요.
업다운의 높이는 중요치 않습니다.
경사가 높을수록 안정적인 라이딩을 위해 업다운을 크게 가져가지만,
때론 그 폭을 작게 해야할 이유도 있는거지요.
동영상에서 보았을땐 그것보단 다른것들을 더 연습했으면 하네요.
예를들어, 턴의 완성은 시선입니다.
힐턴시엔 어깨 너머로 시선을 넘겨주고 토우턴시엔 데크 위 두발에 삼각형을 그려 점을 생성하고 그곳을 바라봅니다.
이 시선을 정확하게 한다면 데크위에 무게중심도 자연스레 교정되실껍니다.
두번째로 사활강을 하다가 낙엽으로 전환하여 엣지를 이용하며 압력을 크게 발생시켜 봅니다.
세번째론 어깨를 선행하며 로테이션을 만들지만, 뒤쪽어꺠도 같이 로테이션이 되고 있는지를 체크해 봅니다.
제 생각엔 턴을 시선으로 모든게 이루어지고, 나머지 상체 로테이션과 나중엔 하체로테이션을 겸비하며 연습하면
속도나는 안정적인 턴을 만들게 되실꺼세요~.
너비스턴은 모든 턴에 필요한 요소지만 그 이론적인 이해를 하며 행하면 높이에 상관없이 완성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