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는  무조건 직거래 먼저 오는사람이 사가는겁니다   예약만하고 불발 되는경우거 허다해서.

판매자 입장에선   팔려고  맘먹었는데  쟁여놓으면 짐만되니 먼저 사가는사람이 임자.

직거래 우선. 입금자 우선이죠 사실..

판매자가 좋아하는 문자 : 구매하겠습니다. 계좌번호 불러.

중고거래는 선입금이 갑이죠..

우물쭈물하면 놓치는거에요

캔슬이면 캔슬이다 말도 안하고 잠수타는 거지같은 놈들이 워낙 많아서

직거래가 우선이겠지만.

그래도 구매관련 통화 중에 끊고 딴사람이 사간다고 님한테 못판다고 하는 건

좀 상도덕개념이 빠진 거 같긴 하네요.

대게 그런 애들이 쓰던게 물건은 

확실히 좀 거지깽깽이 같아요.

안산게 다행일 수 있을듯합니다^^

구매자 마음 급하게 만들어 사기치는 사기꾼도 많으니 그것도 조심하셔요

판매자 입장도 이해가고 글쓴분도 이해갑니다.

제 경우는 몇 일전에 고글 팔았습니다. 새벽 2시에 연락오더군요..... 사실 먼저 문의하는 사람이

사가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건 이해를 하면서도.. 적어도 이른 새벽에 문자보내서 죄송하다는 말 정도는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10시 이후로는 모르는 분들한텐 연락 안하고 댓글만 달아 놓거든요.

정 급하다 싶으면  이런 시간대 연락한거 죄송하다고 말 부터하고 문의하는데.. 안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구매협상 끝나고 바로 구매연락이 또 와서  불발되면 연락달라고해서  거래 성사 후 다시 연락드렸거든요.

사실 뒤에 연락하신 분이 더 예의도 있었고, 아름다우신 분이고 해서 그 사람에게 팔고 싶었지만, 먼저 예약한 사람에게

드렸습니다.  모르는 사람과의 거래라도 서로 예의를 지켜야하는데.. 안그런 사람들이 많으니  

선입금이 장땡!!  이라는 문화도 생기고 하는 것이겠죠.. 

그냥 안 좋은 사람 만났다~  차라리 안사는게 더 다행이였겠다.. 물건에 하자라도 있으면.. 어휴~   하고 넘기세요.

중고거래는 상남자가 사랑받습니다

저도 보드는 아니지만.. 중고자전거를 판적있는데.. 살것같이 대화 길게하다가 안사거나.. 심지어 약속하고 만났는데..

안사시는분도 있었습니다..

판매자도 그렇고 글쓴이분도 이해하지만.. 어쩔수가없는것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답은 해주나.....선입금 하신분에게 먼저 판다고 합니다.

몇년동안은 장비를 산적이 없으니 ㅠㅠ(그냥 부츠만...1개)

그전에는 올리면 다짜고짜 입금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휘팍에 어디 맏겨달라~ 시즌방 어디에 넣어달라~

아님 입금할테니 주말에 만나자~

뭐 그렇습니다.

저도  화요일쯤  주말에  직거래 하자고 해서  다른분께  판매안하고 기다렸드만  잠수타는 사람도  있더군요 ^^;;

바로 가져간다면 중고거래에서 그쪽에 가게되어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