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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추천
조건: 자주못가지만 잘타고 싶은 열정이 있다
실력이 안늘어요
갑자기 보드가 재미없어요
혼자타기기 심심하기도 해요
잘타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면 차라리 강습이 낫습니다.
처음에는 강습에 들어가는 비용이 아까울수는 있어도,
실력 보장된 강사가 가르쳐주는 1시간이 내가 삽질하는 1시즌 보다 나을때도 있거든요...
그냥 내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즐기고, 보드를 재미있게 타는것에 집중한다면 굳이 강습까지 권하진 않지만,
한계에 다다랐다거나, 좀더 빠르게 잘타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강습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전 보드 10년 탔지만, 한 2년 탄 분들이 저보다 잘타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부분에서 경쟁의식을 느끼신다면 강습이 답입니다.
와우! 귀 접힌 흰둥이가 유력한 강쥐들아빠 후보인가요? ㅋㅋㅋㅋ 아가들 토실토실한거 보니 너무좋네요 ㅎㅎ
라이딩 스타일에서 덕과 전향(더 정확히 말하자면 상체를 닫고 타느냐 열고 타느냐)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뒷무릎 스티어링이니 이점을 염두하고 연습해 보시면 되겠네요.
15/0, 18/3 혹은 21/6~9 등등 자신에게 맞는 약한 전향 셋팅을 하신 후, 뒷발 바인딩의 하이백 포워드린을 최대로 주시고
라이딩할때 뒷 무릎을 안쪽(노즈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비튼 상태에서 탄다는 느낌으로 시도해 보세요.
아마 초반에는 하이백 포워드린의 유무가 가장 크게 느껴지실거에요~ 진짜 별거 아닌데 엄청난 변화가 온 느낌 ㅋㅋ
사실 이렇게 글로 구구절절 설명했지만 라이딩에서의 문제점은 사람마다 제각각이고 고수분이 직접 원포라도 해주시지 않는 이상 잘 늘지 않습니다. 그럴땐 뭐다? 비싼 장비를 지르는 겁니다 ㅋㅋㅋㅋ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