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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너굴너굴~입니다.
오전9시40분 -5 도
오전11시40분 -2도
일단 온도좋고~바람없고,햇빛이나려다가 말아버린;조금흐린날씨에
힙합,째즈옆쪽과 발라드(테크노립트 아랫쪽)에 폭풍제설을 했습니다.
째즈.발라드.테크노 전 리프트 대기없고 눈도 뽀득뽀득 엣지 잘박히는 눈이었습니다.
12시 가까이되자 엣지에 깊이 파인곳도 생기고 여기저기 범프도 생겨났지만, 카빙즐기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은 상태였습니다.
(이런말씀드리기 거시기하지만, 확실히 용평대비 대명제설 감사하네요..저 조금마~~니 설질에 감동했네요~ㅎㅎ)
오늘의 이용슬로프입니다.
째즈립트 -->째즈/레게-발라드
발라드립트-->발라드
테크노립트-->테크노/테크노-펑키-발라드
조만간 힙합과 클래식도 오픈예정인듯 보여서 기대됩니다.
오솔길 빨리 가고싶어집니다~
오후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약간 올랐을것으로 예상되나 야땡 설질도 기대될정도네요! 간만에 자유로운 영혼들이 부러웠던날입니다.
참고로 발라드 이용하실때 리프트 하차장이 전부 아이스라 조심하셔야해요.스케이팅하려다가 엉덩이로 하차했네요ㅋㅋ
다녀오는길은 셔틀이용하지않고 지인분차량에 동승해서 왕복한덕분에 편하게 다녀왔습니다.감사합니다..어르신(_ _)꾸벅
(조수석에서 핸드폰에 코박고 후기적는건 운전자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해서ㅋㅋ늦어진 후기였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양평 국수리에서 부추수제비 한그릇도 맛나게 뚝딱...
오늘 아침에 눈좋다고 전화했건만 내일 들어오겠다고 하신분..
내일 타시면 오늘안오신것을 후회하실지도 몰라요ㅋㅋ
오늘은 새로 장만 데크를 탔는데 ,
내가 데크를 타는지..데크가 나를 타는지 알수없음요ㅋㅋ
빠르고 낭창낭창~리바운딩도 좋네요~
장비는 좋은데 실력이 없다보니 수족이 고생입니다.
몇년만에 뵈었던분들~짧았지만 즐거운시간 보낼수있어서 감사드립니다.항상 안보하세요~(_ _)
너굴너굴~~
이분... 용평에서 뵙던 분인거 같은데....
베이스를 옮기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