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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탄지 벌써 10년이 넘은 36세 아재입니다.
보드에 미쳐 살다가 부상을 당해 수술을 하고 이젠 몸도 안따라주지만 정말 얌전히 보드를 타고 있습죠..
같이 타는 분들은 이제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다들 보드를 접더라구요.
그래서 요새 홀로 탈 생각하니 스키장을 안가게 됩니다.
결혼은 했고 와이프랑은 주말엔 종종 타러 갑니다.
그래서 평일에 타시는 보더가 있으시다면 같이 재밌게 타고 싶어서요.
파크는 싫어하고 파이프 역시 싫어하고 아직도 그라운드 트릭을 좋아합니다. (근데 이젠 원에리도 안되네요 ㅜㅜ)
뭐가 어쨋든 혼자 타는게 싫은게 이유니 사람도 알게되고 같이 재밌게 타실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혹시 오늘 오셨으면 카톡 mumukin.
첫날이라 장비 세팅 중입니다.
다른날이라도 연 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