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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혼자서도 재밌게 탔었는데
이제는 마누라랑 같이 안 타면 그렇게까지 재미가 없으요....
따라다니면서 사진찍어주고 동영상 찍어주고
집에와서 사진 잘 나온거 갈무리해서 고이 간직하는 모습을 보면 기쁘고
시즌 끝나고 편집한 영상 보면서 "야 나도 상위 5%"라고 헛소리 하는거 보면 귀엽고 그렇네요.
이렇게 관광보더의 길로 접어드는건가요
2016.12.13 09:39:44 *.252.40.15
아직 관광보더 아닙니다.
관광보더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가 다시 타고 내려올 정도가 되어야 자격이 주어 집니다. ^^;
2016.12.13 09:42:11 *.131.153.130
그 생각만하고 실제 있을까 싶었던... 순환선 곤돌라 탑승자가 실제로 있었군요...
2016.12.13 10:17:12 *.62.3.159
휘팍에서 제가 그래요. 주변에서 시즌권 팔아버리라구....ㅠㅠ
2016.12.13 09:40:21 *.160.14.246
저도 와이프랑 같이 타는데... 피곤해도 본인이 흥미있어 하는거 보면 ... 마음은 좋습니다.
2016.12.13 09:42:37 *.131.153.130
역시 부부가 같이 할 수 있으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습니다
2016.12.13 09:44:19 *.251.21.68
저도 애들 하고 와이파이랑 같이 타는데 처음엔 데크바인딩 부추신는것까지 다 해주고 나면 입에서 단내나서 힘들엇는데
지금은 알아서 다하니 편해요 같은 또래 안하는 운동하니 와이프도 좋아하고 그렇다고 골프는 재미없고
슬로프 구석에서 쪼코바 하나 드시면서 맘 다 잡으시길 ㅎㅎ
2016.12.13 09:48:57 *.131.153.130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젠 달콤한 열매만 수확하시면 되겠네요 ㅋㅋ..
2016.12.13 09:47:53 *.34.166.19
관광보더는 셔틀타고 스키장가서 옷갈아입으러 탈의실 갔다가 구석에서 쪽잠을 자다가
시간되서 다시 셔틀타고 나오는 정도는 되어야 자격이 주어집니다..
2016.12.13 09:49:32 *.131.153.130
저기 그건 그냥 노숙자...
2016.12.13 09:51:39 *.38.8.26
2016.12.13 09:54:49 *.131.153.130
눈조차 안 밟으시는건가요..ㅋㅋㅋㅋㅋ.. 이런말씀 드리긴 좀 그런데 그럼 굳이 스키장을 가시는 이유가..?
2016.12.13 09:57:47 *.38.8.26
2016.12.13 09:58:55 *.131.153.130
캬.. 굿 라이프 굿 라이프.. 저도 한 시즌만 그렇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2016.12.13 11:24:24 *.36.150.127
2016.12.13 11:32:31 *.163.157.242
2박3일 보딩에 리프트5번정도는 타줘야~~
2016.12.13 12:25:07 *.138.120.194
관광보더요? 먹방보더 아니셨어요? ;; ㅋ
2016.12.13 15:12:24 *.36.151.231
아직 관광보더 아닙니다.
관광보더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가 다시 타고 내려올 정도가 되어야 자격이 주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