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저희 가족도 감격스럽게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거기에다 이번 시즌은 예전과 달리 순수 주말보더가 되어서
더더욱 하루 하루가 간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 지난 일요일 첫 주간 보딩 마지막에 한 번 더 타자며
서둘러 슬로프를 내려왔는데,
바로 눈앞에서 주간타임 마감이.....
은채는 막힌 게이트를 한참이나 바라보더니
결국 울어버리고 말았습니다. ㅎㅎ
더 간절해진 만큼 더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헝글 가족 여러분도 안전하고 즐거운 시즌 보내세요.
일이 바빠서 예전만큼 자주 글을 남기지는 못하겠지만
틈 날 때마다 소소한 얘기 남기겠습니다. ^^;
헐... 부모님이 아니라 언니 오빠 처럼 보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