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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분의 댓글을 달다보니... 급 자게에 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강원권, 경기권, 전라권, 경남권까지 많은 스키장과 또 많은 스키어분들과 보더분들.....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도대체 제 주변엔 왜이렇게 스키장 다니는 사람들이 없을까요?
제가 부산이라 더더욱 그렇겠지만..... 7~8년 활동을 하다보니.... 도대체 저랑 같이 취미활동 할 사람이 없어요!
같이 한번 가자해도 추워서 싫다.... 한번도 안가봐서.... 두렵다......... 비싸다......... 활동적인거 싫다..... 난 운동신경이 없다..........등등
핑계도 엄청 나지요!
저역시 세상에서 겨울이 제일 싫었고... 걷는것도 싫어했는데......... 한번 스키장와보고 이런 신세계가!!
그랬는데.....
그런 제경험을 얘기하면서 너도 그렇게 될수있다.... 한번 가보자..... 해도... 그냥 싫다고합니다....젠장!!
해보지도 않고!!
처음 초반엔 가기싫다는 친구들 꼬셔서 무작정 데리고 갔었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몇년되다보니.... 이젠 추천도 안합니다.....
그냥 난 유일한 취미가 보드야! 라고 말만하고.....
요래 맨날 헝글돌아다니며 많은 정보와 영상들 보면서...... 모두가 친구다.... 모두가 동지다..... 이런 마음으로 스키장 다닌답니다.
은근 헝글에 글들을 읽다보면 쏠보분들이 많던데... 도대체 주변지인들중에 보드타는 인간들은 왜 없는지...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쵸?!!
우리 동네 색파,걸레 추.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