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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에 가서~
트릭연습도 지겹고,
주변에 남여노소 다 널 5이상 돌리는거 같은데
혼자 탄성감 익히면서 팝같은 널리같은 정체불명의 프론트 1, 3 연습하다보니 자괴감도 들고
같이 타는분이 전향각 타는거 알고싶다고해서... 가르쳐 줄겸...
역캠 156 트릭 데크에 전향각 27 15 해봤습니다.
그리고 작년 테크니컬 라이딩을 1박 2일 배운 느낌을 십분 발휘하여 카빙을 해보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이 글이 약간 예능처럼 보이죠?)
오렌지 & 블루에서요
결론은 생각보다 잘 되더랬습니다.
제가 덩치랑 발이 커서, (90KG근접, 발사이즈 285) 고각에서 불안하고, 떨림도 있고
조금만 잘못 박으면 라인이 터지고
조금만 더 누우면 붓아웃이 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잘되네요.... 잘탔다는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턴 개구렸지만....
역시 장비는 죄가 없다는 느낌을 다시한번 느끼며...
(그러나 원볼에 맡겨놓은 정캠 데크를 그리워하며)
주절주절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