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동안 정들었던 애증의 무주를 버리고 하이원으로 옮긴 첫해입니다..
마침 눈이 엄청나게 와서 첫날은 파우더 보딩을, 둘째날은 최상의 설질을 경험했죠..
초급슬로프에 바글바글한 무주 웹캠을 보며... 저희 부부는 아무도 없는 아폴로를 누볐습니다 ㅎㅎ
왕복 600km 운전이 아깝지 않은 원정길입니다.
(두번정도 다녀와보니 벌써 익숙해져서...휴게소 정차 없이 논스톱으로도 갈만 합니다.)
* 전라도 혹은 그외 지역이신데 거리때문에 무주를 떠나지 못하고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인증 사진 올립니다.
저도 걱정 많이 했었는데...다닐만 합니다~!!!
고속도로에 올라선 뒤 찍은 네비 인증샷. 익산 IC에서부터 부지런히 가면 2시간30분~3시간정도 걸립니다.
저도 익산인데 대단하시네융 ㅎㅎ 언제 같이한번 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