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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날씨.
그린쪽에 성가시게 강한 바람. 오히려 골드쪽은 부드러운 정도.
아침 영하 2도에 맑은 하늘. 바람탓인지 체감상은 살짝 추움.
*. 설질.
아침 그린 강설로 우수. 10시경 레드는 벗겨지기 시작, 뉴레드는
그냥저냥. 이후 골드 밸리 상단 벗겨졌으나, 중단이후 매우 우수.
11시 반쯤 열린 환타는 마지막 경사지 일대 자갈밭, 그외 구간은
강설로 매우 우수.
*. 인파.
아침 그린에 대회 출전 인원, 슬로프 절반 정도 막았는데 쏘아 댐.
레드는 상대적으로 대기줄 적었으나, 골드 인파 대박, 15분 초과.
밸리 슬로프 매우 혼잡. 메인 광장 일대는 학단의 끝판 왕.
*. 기타.
-. 조금 일찍 접을 것을, 환타 열린 걸 보고 뛰어 들어 갔던지라..
버스 시간에 쫓깁니다. 내용이 다소 부실, 양해 해주세요. ;; ^^
-. 13시 버스로 철수, 서울 다녀 오겠습니다. 또다시 기나긴 밤..
왜냐고 묻는 분이 있던데.. 거창한 이유는 아니에요. 단지 헌재가
미친척 하면, 혹시 미친거 티를 낸다면.. 그때는 '시위' 가 아니라
폭동이나 내란이 될까 봐, 그거 걱정하는 겁니다.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