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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2. 18. (일)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09:30 ~ 16:20
2. 이용슬로프 : 레드, 뉴레드, 메가그린, 레드파라+골드브릿지, 골드밸리, 골드환타스틱, 골드파라다이스
3. 설질 : 아침에 셔틀 도착이 좀 빨랐는데..(08:10) 이리저리 꾸물거리고, 지인 만나고, 식권받고...이래저래
바빠....좀 늦게 스타트....레드로 스타트..좀 습설이네...라는 감상..하지만 타긴 좋았던 습설...
메가그린에서 몸 좀 풀까 갔더니...오늘 스노우보드 페스티벌이네요...; 스몰그린에 아연실색하고...
(학단, 단체가 많더군요..) 바로 레드를 통해 골드로 도망..골드밸리...완전 좋더군요..10점 만점에
7점 정도...습설이라 약간은 감점...ㅎㅎ 골드 환타스틱도 좋긴했는데..감자가 약간 있어서...
이상하게 아침 시작때보다도...타면 탈수록 좋아졌던것 같네요...;(눈이 갈려서 밑에 눈이 올라왔나...;;)
오후 2시30분 정도까지는 골드쪽에서 열심히 탔는데..간만에 골드...역쉬 킹왕짱..ㅎㅎ
이후로는 레드, 뉴레드 40~50분 타고..(눈이 밀려 바탕이 나왔는데..잘 갈려서 타기 좋았네요..)
메가그린에서 마무리...메가그린도 사람은 많았지만..그래도 오늘 감안하고 탈만한 설질....
습설이긴 해도...엣지 세우면 잘 나가는 설질이었네요..^^ 전반적으로 만족했어요..
※ 주관적 설질 : 메가그린 > 옐로우,핑크 > 골드밸리 > 골드파라 > 레드파라 > 골드환타 > 레드+뉴레드 > 브릿지
4. 이용인원 : 올 시즌 용평 방문이래 가장 많았던 인원이었습니다..^^
뭐 그래도 용평에서지만..; 레드리프트 오전에 3~5분, 골드밸리 3~10분까지 다양, 메가그린 5분?
타 리조트에 비해 빠른편이지만...용평이니까요..ㅎㅎ 기대치가 있어요...기다리는거 적응 안되죠..^^
슬롭 이용인원은 베이스쪽은 전부 많았던것 같네요..메가그린쪽...핑크, 옐로우쪽...은 많았어요..
다른 슬롭은 몰릴때 잠시 피하면 탈만한 정도였네요...(단, 가족단위로 많이 왔는지 애기들이 많아서...)
5. 이용시 기온 : 0도로 시작해서 낮에는 온도를 못봤는데요...그리 많이 올라가지는 않았던든..
가볍게 입었다면 타기 나쁘지는 않은 기온..(그리 덥지는 않았네요...바람도 약간은 불었고.)
구름이 약간은 있었지만...그래도 일기예보에서는 구름이 많았는데...다행스럽게 괜찮은 하늘..
6. 기타1 : 아침에 w@@p님 나가시는거 멀리서 봤는데..아는척 못해서 죄송...;
덜.님..골드밸리서 뵜는데...일행이 있어서...인사만 드리고 죄송합니다..ㅎㅎ
오후에는 신나서 간만에 전투보딩을 해서...락커에서도 못뵜네요...;;
7. 기타2 : 체력이 바닥이라.. 셔틀에서 비몽사몽...; 오늘은 휴게소도 안들리고...집에는 빠르게 왔네요..
노원선 사람이 없어...매번 휴게소서 갈아타더니....오늘은 바로 노원으로..;; 본격적인 시즌이 온걸
실감합니다..^^
아....골드 타고 싶네요... ㅠ 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