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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중고차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벤츠 뉴c클래스)
예전부터 봐왔지만 수입중고차 관련글에는 무슨 폭탄 떠안는것처롬 말리는 글들이...;
그중 많이 보이는 글이 미션 관련글이네요..(다른 문제가 더 많을 수도 있구요)
차를 많이 타본건 아니지만 제가 (국산차) 타면서 미션 문제가 있었던 경우는 한번도 없었는데 미션 문제가 흔한 경우인가요..?
아니면 수입차만의 문제인가요...;
차가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는 7만부터라는데..그럼 그 이후 차량의 오너들은 폭탄 수리비를 감안하면서 타는건지...
국산 중형 혹은 대형 신차와 벤츠 c클 중고에서 고민중입니다
일단
뽑기운이지만,
독일3사 중에 미션/엔진 내구성이 가장 좋은차는 빤스 입니다.
그리고 뭐 수리비 무서워 못사나요.
보증 끝났으니 그만큼 싸게 산걸 생각하시면! ㅎ
(새차 사고 보증 끝나 개고생하는 저도 있는데요 뭘. ㅋㅋ)
저, 5개월 전 보증 끝났는데,
밸브바디 고장, 클러치팩 교체로 대략 470마넌 지출
플라이휠 교체로 300마넌 지출 (벨브바디 교체할때 같이 작업 좀 하지 개놈들. ㅠ)
현재 냉각계통 이상으로 200마넌 지출
케바케이지만,
차를 15대 이상 타보는 놈이지만 3년만에 미션/엔진 털리는 차 첨봅니닷. ㅋㅋ
독일 3사중 아우디.. 특히 DSG 7단 미션과 3리터 디젤엔진은 그냥 쓰레기. ㅋㅋ
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워런티 기간이 끝난 상황에서 발생하면 성기 되는거죠...
대략 국산차 미션 교체비용에 10배 정도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많이들 착각 하시는게 비싼 수입차라고 내구성도 좋을거라 생각하시는데
차의 성능과 내구성은 반비례입니다. 소모품 교체 타이밍도 훨씬 짧고요.
특히 독일애들이 생각하는 소모품의 기준과 우리나라 오너들이 생각하는 소모품의 기준은 확연히 다릅니다.
하이 퍼포먼스를 위한다면 그만큼 부품 및 소모품 교체는 빨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애들 이거든요.
자잘한 트러블없이 고만고만하게 오래 탈 수 있는 수입차를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일본차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