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보더입니다. 제 보드의 스승은 지금 생각해보면 헝글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주옥 같았던 한줄들이 많았었는데 그중에 뭍히기는 아까운?? 글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글들을 종종 써볼까 합니다. 초심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탄~~
그네를 타세요~
헝글 옛글중에 보드의 턴은 그네를 타는것과 같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야~~~ 맞네~ 라는 소리가 나오는 한줄인것 같습니다. 그네 타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 3시에서 시작해서 6시를 거쳐 9시까지 가게 됩니다. 그 뒤엔 반대이구요.
이 그림을 슬로프로 가져가면 그네의 묵여있는 축은 반원의 중심이 되고 우리는 옆으로 서서 혹은 앞으로 서서 그네를 탈때 느끼는 원심력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 간단합니다. 그네 다들 탈줄 아시죠??^^ 어느 타이밍에서 앉았다 일어나면 그네가 더 높이 올라가게 될지 너무나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전중후의 중심을 어떻게 유지해야 될지도 쉽게 이해가 됩니다. 처음 시작에는 밀면서 앉아줘야 하고 중간에 유지하고 있다가 올라가는 순간 일어나며 힘차게 따라가줘야 합니다. 그 후엔 3시,9시에 대기하고 있는 다음 그네에 올라타는 것이지요. 그리곤 반복~~ 입니다.
아시다시피 이건 업언웨이티드입니다. 다운언웨이티드는 전중후는 같으나 업다운만 반대입니다. 느낌이 오시는 지요^^;
여기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업~ 입니다. 업을 하면서 몸이 따라가지 못해 더 높이 못올라가고 따라서 다음 그네를 처음에 제대로 못밀어주고, 너무 많이 올라가서+덜올라간상태로 다음 그네에 올라가 넘어지고 줄이 끊어지고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네를 타보세요~~^^;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무언가가 어렵네요 ㅋ 안 어려운게 없겠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