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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용 데크가?!따로 있나요!?

조회 수 1683 추천 수 0 2016.12.21 23:57:29
센티맨탈리즘 *.165.7.113

제곧내 입니다.


참고로 지금 가지고 있는 데크가 14 15 doa  13 14 sp 바인딩인데 이걸로 상관없을까요!? 원정을 한번도 안가봐서 내년 1 2월즘에 가볼까 준비중인데 처음이라 잘 몰르겠습니다.


우선 장비부터 해서 천천히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특별히 원정 갈때 빼먹지 말아야 할껏 우리나라 스키장이랑 다르게 추가로 준비해야 할게 뭔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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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ian

2016.12.22 00:34:30
*.195.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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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der.jpg
파우더용 보드로 약간 이런 형태로 생긴..전용보드가 있긴 합니다만.

솔직히 파우더 천국이라는 일본 북해도쪽을 가더라도 완전 파우더만 타는게 아니기 때문에 무리해서 챙길 필요는 없습니다.

압설 슬로프도 존재하고...상단의 경우엔 상당히 춥기 때문에 파우더보다는 단단히 얼어붙은 눈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한국에 돌아왔을때는 애물단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일반 프리 데크로도 충분합니다.

딱히 어디로 원정을 가신다고 말씀을 안해주셔서 뭐라 딱 답변을 드리기는 애매하네요.

일단 니세코 스키장의 경우엔 라이딩에 있어서 그다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리프트 탈때 데크들고 못탄다는거 정도....?
첨부

센티맨탈리즘

2016.12.22 01:10:40
*.165.7.113

아 저런거 본적 있어요! 전용인줄은 몰랐네요!! 니세코 쪽을 많이 추천 하더라구요! 리프트 탈때 데크 들고 못타는건 정말 첨 알았네요! 감사합니다!!!천천히 준비해야겠네요!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Illusion(일루젼)

2016.12.22 00:40:16
*.209.222.22

엥.일본은 데크 못들고 타나요?????

Kylian

2016.12.22 00:44:22
*.195.3.219

넹. 니세코밖에 못가봐서 솔직히 일본 다른 스키장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원 풋 체결하고 타는게 의무화 되어있더군요.


아마 한국만 조금 별난 케이스고..해외 대부분 스키장이 이런 부분에서 꽤나 엄격한 걸로 압니다.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


근데 안전바 내리는거 그다지 신경 안쓰고 1인용 리프트 보면 좀 의외이기도 합니다..

칠백팔십원

2016.12.22 01:34:51
*.223.179.4

파우더 전용 피쉬테일 데크가 따로 있지만 충분히 현재 데크로 탈수있습니다.트윈데크라도 디렉셔널 세팅후 타는게 좋습니다.

센티맨탈리즘

2016.12.22 02:06:44
*.165.7.113

죄송합니다 보드알못;;;이라 디렉셔널 세팅이 뭔지 알려주세요..ㅜ?!

Kylian

2016.12.22 02:34:30
*.195.3.219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Colum&search_keyword=%ED%8A%B8%EC%9C%88&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346548

간단히

노즈 테일 중앙 부분을 기점으로 완전히 똑같으면(대칭) 트루 트윈 데크
트루 트윈 데크에서 인설트홀이 테일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면 디렉셔널 트윈 데크
데크의 쉐잎 자체가 노즈가 더 길게 되어 비대칭의 형태를 이루는 데크를 디렉셔널 데크라고 합니다.

호칭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여러 브랜드나 글에서 혼선이 존재하는 부분입니다만..제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정리합니다.

센티맨탈리즘

2016.12.22 02:46:25
*.165.7.113

오 뭔가 심오하네요!! 천천히 읽어 봐야 겠네요 늦은 시간에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됐습니다!!(꾸벅)

OTOHA

2016.12.22 13:39:02
*.166.109.45

전체적으로 바인딩 셋팅을 노즈에서 뒷쪽으로 셋팅하면 무게중심이 보드의 뒷쪽으로 가서 앞이 들리게 되어 정설안된 파우더 눈의 라이딩에 유리하게 됩니다.

센티맨탈리즘

2016.12.22 02:47:23
*.165.7.113

트윈 데크지만 디렉셔녈 세팅후 타는게 더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칠백팔십원

2016.12.22 08:43:21
*.223.179.4

자연설 기준으로 말씀드린겁니다.
후경을 주고 노즈를 들고 타야하기때문에
디렉 세팅이 유리합니다.

센티맨탈리즘

2016.12.22 15:13:33
*.165.7.113

아 그렇겠네요 생각해보니 감사합니다!!

J.hong

2016.12.22 01:48:09
*.240.147.55

캐피타 도아 충분할거라고 생각됩니다. 헤머가 아닌 이상..

센티맨탈리즘

2016.12.22 02:07:08
*.165.7.113

네 그럼 추가 구입은 우선 보류 하고 다른 것에 신경써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리슈

2016.12.22 11:38:45
*.184.35.81

짧고 가볍고 말랑한거로 가져가세요, 

정설된눈도 있지만 일본의 목적은 파우더 타는거니 파우더탈때는 후경주고 타야하기때문에 

라이딩에 특화된데크보다는 올라운드데크가 유리합니다.

센티맨탈리즘

2016.12.22 15:14:07
*.165.7.113

파우더 목적이니깐 doa 그대로 가져 갈려구요 감사합니다!

OTOHA

2016.12.22 13:40:04
*.166.109.45

원정을 어디로 가시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라면 휠백부터 구입할듯 합니다.

한번 갔다오면 보드가방 무게 때문에 허리 아작납니다.

센티맨탈리즘

2016.12.22 15:14:20
*.165.7.113

네 지금 가장 먼저 휠백 부터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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