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스마스 솔 보딩하면서 갑자기 든 생각이네요.
여기 참 안좋네...하는 생각~
전 곤지암만 타는지라.
1) 주말에 7시에 오픈해서 꿀맛 늦잠을 방해한다.
2) 겁나 비싸게 가격 책정해서 복작복작 한 뭔가 전형적인 스키장 느낌이 없다.
3) 겁나 수송능력 좋은 리프트때문에 맆트 대기줄을 안만들어 강제 뺑뺑이로 체력을 앗아간다.
4) 눈 그정도면 된듯 한데 개장 중에도 계속 눈 뿌려대서 시야를 방해한다.
5) 음악을 틀어두지 않아 아주 가끔 만나는 내 맘에 딱 맞는 선곡의 즐거움을 허하지 않는다.
이정도네요.
다른 스키장들은 어떨지... 곤지암은 제게는 안좋은 점이 너무 많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