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46,588
그날 하루종일 티비를 봤었고 특히 아침에 집중적으로 봤었는데...
티비에서도 잠수함 비슷한 물체가 얼쩡거렸고
저게 왜 저기 있을까? 라고 구조하러 왔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사진에서도 찍힌 것을 봤는데...
그걸 상선이라고 어선이라고 댓글부대가 말도 안된다는 식으로 이끌고 나갔었죠..
그리고 그 사진은 소리도 없이 사라집니다...
자로의 결론을 듣고 보니...그날 제 눈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어떻게 저렇게 생긴 어선이 다 있을 수 있단 말인가요?
천안함의 경우 절단면이 너무나도 피로파괴의 양상이 강하고 잠수함에 의한 폭파인데 근거가 없이 어뢰에 대한 Simul과 어뢰의 잔해를 근거로 내미는데 잠수함에 어뢰를 쏘기위해서는 Passive소나로 배의 위치를 확인 후 Active소나로 유도해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Active소나의 주파수는 감지 못한다고 우기고 있고 근방 해역의 대잠 초계기의 작전의 유무와 소나 청음기록도 공개 되어야 합니다. 세월호도 마찮가지지요. 서해와 남해는 북한 잠수정의 주요 침입로이기 때문에 대잠 초계비행을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지역입니다. 당연히 그날 전 후 초계 작전을 수행 했을 것이고 세월호를 좌초 시킬정도의 잠수함이라면 청음기록에 잡혀 있을 것입니다. 아니라면 청음기록을 공개하면 문제가 없을 것을 공개하지 않고 있죠
저 사진은 세월호가 초기에 수면위에 상당시간 존재하면서 해군 구조대가 뒤집혀 있던 선수 자체에 올라가기까지 했던 시점부터 상당히 시간이 지난이후입니다. 저 상황이라면 초기 구조활동이 진행되고 세월호가 수표면에서 거의 가라앉을때 저곳에 있었다는 얘기인데 구조대들이 육안으로 못볼 수가 없는 상황이죠 동영상의 2시간 부분에서도 나온 얘기지만 바지선위에 물건이 실려있는 모습일것 같구요 레이더 영상에서 나타났다 사라진 의문의 주황색이라고 하기엔 시점이 안맞죠
제가 tod병 출신인데요
제대한지 오래되긴해도 모양만으로 물체구분하는걸 오랴했었는데 상선맞습니다
저렇게 생긴 모양의 상선을 제대할때까지 tod화면으로 수천대는 본것같습니다
잠수함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잠수함이든 아니든 (저 사진은 잠수함이 아닐 확률이 높고, 오히려 잠망경 처럼 생긴것이 올라와서 물살을 가르는 모습이 훨씬 더 증거에 가깝겠죠...), 여러 정황상 애초부터 뭔가 크게 들이받은 충격으로 인한 것이라고 줄기차게 생각은 해왔습니다. 물론 정황상 잠수함일 확률이 높겠구요..
이제 침몰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이 외력에 의한 것이라는게 거의 증명되었으니, 그 뒤에 해야할일들이 아직 산적해 있다고 봅니다. 부디 다시금 과학적인 조사, 강력한 특조위 활동을 통해, 사고 원인을 재 규명하고, 이후의 일련의 과정들이 차근차근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제 침몰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이 외력에 의한 것이라는게 거의 증명되었으니, 그 뒤에 해야할일들이 아직 산적해 있다고 봅니다. 부디 다시금 과학적인 조사, 강력한 특조위 활동을 통해, 사고 원인을 재 규명하고, 이후의 일련의 과정들이 차근차근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첨보는데. 이거 대박인데요..
포샵이 아니라면 이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