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사람 시즌권 3년차..
모든 사람이 지적하는게 토턴은 그럭저럭 봐줄만. 힐턴이 불안하다네요
저 스스로도 너무 잘알겠는데 고쳐지지가 않네요 ㅜㅜ
힐턴 할 때 시야가 아무래도 덜 확보되잖아요
그런데 힐턴 하다가 직활강하는 등치 큰 남자사람에게 뒷치기를 3~4번 당한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무의식중에 힐턴을 무서워하게 된거 같아요
힐턴을 할때는 토턴처럼 날로 박으면서 밀고 가는 느낌이 아니라
저도 모르게 엣지를 걸고 언제든지 설 수 있게(?) 가는 거 같아요
즉 베이직턴이나 낙엽때처럼 속도를 줄이면서 간다고 해야 하나..
그러다보니 토턴은 롱턴도 그릴 수 있고 호가 예쁘게 나오는데
힐턴은 슬립도 심하고 숏턴만 치게 되네요 ㅜㅡ
이걸 극복할 방법이 있나요?
고글에 잠망경을 달아서 뒷시야를 확보해야 하나 ㅜㅜ
일행분께 뒷공간을 확보해달라고 부탁한 후 천천히 여유롭게 턴을 해보시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