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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다시 회사에 앉아있으면 스키장 가고 싶어서 죽겠네요..
이번 주말같은 경우는 일반 버스+뒤로 젖히는 버튼 고장으로
90도로 앉아서 오느라 잠 한숨도 못자서 피로 누적이 심각한 상태인데
막상 눈왔다니까 당장이라도 셔틀타러 가고싶네요......
셔틀타려고 새벽에 일어날때 날도춥고 내가무슨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렇게 일찍일어나나...그냥 접고 잘까...하다가
결국 셔틀타고 꿀잠자다가 신나게 보드타고...ㅋㅋ
타다가 너무힘들어서 아이고 내가 왜 이무거운 판떼기 이끌고 구르면서 내려오나 그냥 오늘은 접자하고 집에가고싶은데 셔틀시간은 2시간남았고...ㅠㅠ 다음날 일어나니 시선처리 신경쓰느라 목근육땡기고 넘어지느라 허리 엉덩이아프고, 무릎돌아가서 무릎도 아프고 온몸이 성한데가 한군데도없는데 막상 회사나와서 컴퓨터앞에 앉아있으면 동영상보면서 나는 어떻게 탔더라.. 또연구하면서 다음주에 가면 이렇게 타봐야지 생각하고있는....
보드 너란녀석....(코쓱...)
저도 그래여. 차 끌고 가서 몇번 안타면 내가 왜 왔나 싶은데,
막상 회사에서는 아 가고 싶다.
이러네요